이이야기는 지금으로부터 3년전 제가 잘아는후배와 낚시를갔다가 직접 목격한 실화 입니다.
집이 원주인 저는 그날 친한 고등학교 후배와 원주에서 좀 떨어진 안흥 이라는 곳에 밤낚시를 하러 갓습니다(안흥 찐방 아시죠)
그곳은 일반 낚시터가 아니라 계곡을 막아 댐을 만들어 발전시설을 설치한 발잔소가 있는곳으로 강원도에서도 오지에속하는 곳입니다.
새벽 2시쯤 되서 낚시를 하다 야식을 먹을려고 라면을 끓이고 있었습니다. 바로그때 우리가 낚시를 하고 있는 댐 상공에 반짝이는 빛이보였습니다.조금 먼거리였지만 아주 선명한 빛이였습니다. 처음저는 비행기나 군대에서 사용하는 조명탄인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빛나는 물체는 움직임이 조금 이상했습니다. 계속 정지된 상태를 유지하다가 갑자기 아주 짧은 반경으로 선회를 계속했습니다. 그리고 일반 비행기나 헬기로는 도저히 할수없는 수직기동을 아주 빠르게 하는 것이엇습니다. 또 짧은 거리지만 엄청난 속도로 이동을 한뒤 순간적으로 정지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후배와 얼이 빠져 그모습을 보다가 그것이 말로만 듣던 UFO가 틀림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생각해도 이상한것은 그물체가 제가보는 시각에서는 거리감각이 전혀 없었다는 것입니다. 어떨때는 멀어보이다가 또 어떨때는 매우 가까워 보이는것같아 등골이 오싹했었습니다. 한 20분 정도를 이런식으로 움직이던 그빛은 갑자기 쏜살같이 사라졋습니다. 정말 이상한 경험이엇습니다.혹시 이런 비슷한 경험이나 그물체가 무엇이었는지 알고 있는분은 이야기 바랍니다. 참고로 저는 전방 모방공부대에서 군생활을 해서 야간 항공기식별에는 어느정도의 식견이있습니다. 제가 아는한은 야간에 그런항적을 보이며 움직이는 비행체는 없는걸루 알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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