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이로써 2번째의 UFO꿈을 꾸는군요.
오늘꾼건 아니고 며칠전 꾼것인데 생각이 잘 안나던게 지금 생생히 기억이 나네요.
지루하더라도 좀 봐주세요 ㅡ ㅡ;;

-저희 할머니네 댁 앞에는 기차가 다니지 않는 기찻길이 있습니다.
그 앞에는 커다란 물빠진 웅덩이 같은것이 있구요. 꿈에서도 같은 환경이였습니다.
친척들이 모여서 무엇을 하다가 제가 잠시 밖을 나왔는데. 유난히 별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별을 볼겸 웅덩이 부근에 서서 하늘을 보고있었는데.. 갑자기 기찻길 바로 윗부분에 제가 보이는 반경에서 하늘의 반정도를 가린 원통형 UFO가 희미하게 나타났습니다..
밤 하늘의 색하고 비슷한 색이였다가 점점 짙은 회색으로 변했어요.
전 너무 놀라서 당시 가지고 있던 디카로 몇장을 찍었습니다. ufo는 찍힌것을 알았는지 스르르 사라졌구요.
그리고 사진을 확인을 했는데 갑자기 디카가 펑하고 폭발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다치지는 않았구요..
전 하는수없이 다시 살수밖에..하면서 혹시나 ufo가 다시 나타날까 하고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또다시 비슷한 크기의 냄비형 ufo가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꿈에서 깼구요..참 느낌이 말로 표현할수 없을정도로 기분 드럽다고나 할까..그런꿈이였어요 -_-;
재미없는글 봐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혹시나 비슷한 꿈 꾸신분 얘기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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