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흐릿하구 작아서 그렇지 오히려 이렁게 더 신빙성있더군요,,,^^

      흠./...새같은데요 ; 날개도있는것같구 ㅋ 아니면 날개있는유에포?

     
좋은 곳에 사시는 군요.. 부럽습니다~!!

      난 어제나 한번 제대루 찍어볼까나...

      지난 12월 22일 오후 3:30분경......, 저는 울산발 대한항공 여객기를 타고 서울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우측 날개 뒷편 창가 자리라 창을 통해 아래에 펼쳐지는 광경을 열심히 관찰하고 있었습니다. 지상 6,700m 상공이라고 이륙후 기장께서 안내방송도 있었던 터라 그정도 높이에서 보이는 우리나라 (경상북도, 강원도 일부) 는 온통 산과 구릉지로 평평한 곳은 얼마안되고...... 이런곳엔 어김없이 마을, 도시들이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구름들도 아래에 보이고 .... 그러던 중  제 아래쪽으로 (비행기와 구름의 중간쯤 높이) 야구공처럼 하얀(눈을 뭉친 것 같은) 물체가 20~30여개가 4,5개씩 간격을 유지하며 쏜살같이 비행기 진행 반대편으로 날아갔습니다. 정지된 물체라면 아래에 있는 구름과 같은 속도로 밀려 나는 것 처럼 보였겠지만, 엄청난 추진력이 있는 것 처럼 보였습니다. 제가 본 게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얼음뭉치라 하더라도 무게가 있으니 상공에 머물기 보다는  자유낙하 할텐데...... 사진을 못 찍은 게 후회 됩니다. 윗 사진처럼 하얗고 조그마하게 보이는 것들이었습니다.

      에구 ㅎ 엄청부럽네요..
난 언제한번 찍어보려나..

      아깝네요.. 핸폰으로라도 사진을 찍어 놓으셨으면 좋았을텐데...

      오늘부터 카메라를 항상 소지하고 눈 크게 뜨고 살아야 겠습니다.
혹시 관심이 없어서 놓치는 UFO가 많았을런지도 모르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