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올리는데, 상당히 조심스러워지는군요... 재미있게 적어야 할텐데..
그렇지 못해두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공부가 아니라 재미로 읽을수 있어야 하는데...)

UFO 현상을 깊이 있게 연구한 몇몇 박사분들께서 나름대로 분류를 한것인데..
별 다른건 없습니다. 우리도 알고 있는건데...
게을러서 정리하거나, 발표하지 못하구.. 가장 중요한건 우린 박사가 아니니...
발표해도 권위를 인정하지 않겠죠. (T.T 세상은 냉정한 겁니다. 청소년 분들은 공부 열심히 하세요. ^^)

UFO를 분류한 사람으로 알아주는 몇사람이 있는데...
Ohio 주립대학과 North Western 대학의 천문학 교수를 역임한 알렌 하이네크 박사가 가장 유명하고, 다음으로 자크 발레 박사가 있습니다.

저는 알렝 하이네크 박사의 분류 기준법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마치 기준이 없고 난잡한것 같은데... 그래도 인정해주는 사람이라니 한번 알아 봐야겠습니다.

하이네크 박사는 근접조우와 원거리조우의 기준을 150m 정도로 하였답니다. 그가 그렇게 수치적으로 명확히 한 이유는 육안으로 물체의 명확한 세부 형상을 사람이 관찰하고 기억할수 있는 최소의 거리로 보았던 때문입니다.

그는 UFO의 대 분류로,

1. 밤에 불빛으로 나타나는 형태
2. 낮에 접시의 형태로 나타나는 형태
3. 레이다등 비육안 관측 장비에 의해 식별되는 형태

등으로 분류하고,

근접조우시에 나타나는 여러가지 물리적 영향으로 3가지 유형을 다시 분류하는데,

제1종 조우 : 미확인 물체로 부터 주변의 생물,무생물이 어떠한 영향을 전혀 받지 않은 경우
(혼자 목격한 경우, 목격 사실의 증명이 어렵고 조우의 개념보다는 근접 관찰임)
제2종 조우 : UFO로 부터 방사된 어떤 자극에 의하여 주변의 생물및 무생물에 영향을 준 경우
(착륙 지점의 방사선 수치 증가, 지면이 불에 그을린 듯한 흔적,
잔디가 말라 죽는 현상, 사람 및 동물의 몸에 직접적인 영향을 가한 경우)
제3종 조우 : UFO의 탑승자를 목격한 경우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제3종 조우"="Cross encounter" 바로 그거죠)

이렇게 분류를 하였다는데...

U.S. Air Force UFO Inspection Project의 자문도 맡았다니...
그의 분류가 UFO 현상을 목격/경험한 사람들에 대한 분류로 가장 타당했던
모양 입니다.

다음엔 "자크 발레식 UFO 분류법"을 같이 알아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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