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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만한 오렌지빛 물체 우리 가족 셋이 동시에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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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19건 조회 2,125회 작성일 04-04-0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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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아파트만한 오렌지빛 물체 우리 가족 셋이 동시에 봐"

UFO 목격했다는 이모씨네 … "정신이상" 몰릴까 봐 7년째 침묵

사진#1

▶ 외계인이 혹시 지구에 상륙한다면 이런 모습이 아닐까. 우주선에서 날아 나오는 모습을 연출해 봤다. 모델은 몰도바 출신의 에버랜드 공연단원 안드레이 비지가(24). 장소는 에버랜드 ‘댄스 히스토리’무대다. 권혁재 전문기자

어느날 당신 눈앞에 UFO가 나타난다면? 1.디카를 꺼낸다 2.카메라폰을 들이댄다 3.휴대전화로 신고한다… 여러가지 답이 머릿속을 스칠 것이다. 그러나 그해 여름, 이미영(가명.주부)씨 가족은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다. 그저 다른 사람들을 찾아 뛰어다니고, 멍하니 UFO를 바라보는 것밖에는. 1997년 8월 25일 오후 8시15분, 서울 창동이었다.

"처음에는 유성인 줄 알았어요. 소원도 빌었다니까요!"

저녁 식사 뒤, 남편.큰애(당시 초등학교 2년)와 함께 산책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잠시 길가에 앉아 쉬고 있는데 도봉산 부근의 하늘에서 뭔가가 떨어지는 것이 보였다.

"유성이다!" 임신 8개월째인 이씨가 '건강한 아이를 낳게 해달라'고 소원을 빌자, "야, 헬기야"하고 남편이 면박을 줬다. "아니야, 헬기면 꼬리 부분이 반짝반짝 해야지"하며 이씨가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순간, '유성'이 갑자기 15도 각도로 확 꺾였다.

사진#2

"거봐. 무슨 유성이 저렇게 꺾이냐?" 남편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유성'은 제트(Z)자를 그리며 순식간에 이씨 가족 앞으로 날아왔다.

"확 커지는 게 아니에요! 100배도 넘게 '팡! 팡! 팡!' 커진다고요. 이해하시겠어요?"

다가오는가 싶더니 어느새 아파트만한 크기가 되어 눈앞의 상공에 오렌지색의 강렬한 빛을 발하며 떠있는 거대한 원추형 물체. 어린 딸아이는 물론이고 이미영씨 부부도 자기 눈을 의심할 정도로 놀랐다. 그날따라 강아지 한 마리 없는 거리는 조용하기만 했다.

"빛이 그렇게 강한데도 눈이 아프기는커녕 오히려 시원하고… 이 세상 것이 아니다 싶었어요. 주변에 차가 다니는지, 사람이 있는지 확인해 보라고 딸아이를 보냈죠."

아이는 혼자 돌아왔다. 문이 열린 약국에도, 앞.뒤 동 경비실에도 아무도 없다면서. "근데 엄마, 멀리서 보니까 오렌지색 빛이 나오는 창문이 가운데 주르르 달려서 오른쪽으로 막 돌아요. 창문으로 사람 그림자 같은 것도 봤어요."

'위이~용 위이~용' 요란한 소리를 내는 거대한 빛 덩어리를 멍하니 바라만 본 지 15분 정도 흘렀을까. 빛 덩어리는 순식간에 점처럼 작아지면서 사라졌다. 그 순간, 사방에서 사람들이 쏟아져나왔다.

"마치 수업종이 땡 하고 치면 학생들이 우르르 나오는 것처럼요. 홀린 듯한 기분이었죠."

집에 들어오자마자 방송사와 공군에 확인했지만, 특수 작전도, 괴비행체 신고도 없었다고 했다. 마침 이씨를 돌보러 와 계시던 친정어머니가 "윙윙거리는 소리는 나도 들었다. 공사하는 게 아니었냐?"고 말씀하실 뿐.

이미영씨네 아파트는 2800가구, 옆 아파트가 1900가구, 대로는 6차선, 아파트 옆에는 대형 마트까지 있는데도 이씨 가족이 UFO를 바라보고 있던 15분 동안 단 한 사람도 지나가지 않았다고 했다.

"그 시간이면 아파트 앞 횡단보도에 최소 50명씩은 서 있는데… 복도식 15층 아파트인데 하다못해 담배 피우러 나오는 사람조차 없었다니…. 시간과 공간이 멈춘 것 같았어요."

거짓말쟁이나 정신이상자로 몰리는 것이 두려워 7년째 침묵을 지키고 있었다는 이미영씨 가족. 간신히 기사화를 허락받은 기자에게, 이름과 나이만은 쓰지 말라며 연거푸 다짐을 받는 이씨의 목소리는 아직도 떨리고 있었다.

"제가 손가락으로 가리킨다고 온 걸까요… 어떻게 그럴 수가 있을까요…."

구희령 기자


http://news.joins.com/it/200404/01/20040401152632323170007300732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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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재욱님의 댓글

정재욱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joins와 에버렌드라..-_-;
이런 얘기 들으면 보통은 짜르르 하는 전율이 느껴지면서,
"그래 바로 이거야!" 하는, 그런 생각이 들게 마련인데...

출처는 중앙일보고, 기사의 첫머리에 '에버렌드'운운하는 것이 어째 쫌..-_-;
(다 같은 삼성 계열사)

아브락사스님의 댓글

정재욱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아파트 크기만한 UFO....    이 가족이 목격한  UFO를 저는 신뢰할만한 목격으로 보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목격한 UFO도 웬만한 작은 산 크기 하나는 되었으니까요.
엄청나게 큰 오렌지 빛 광구가 여러개 있고,
순서대로 차례로 점멸하던 새벽녘의 그때를 생각하면,
어찌보면 제가 본 것과 유사한 것이 아니었을까 싶을 정도네요.

김광일님의 댓글

정재욱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아브락사스님 ufo종교단체에 대한 의견을 듣고싶군요. 참고로
저는 ufo종교단체아닙니다. & 그 유에프오 더 자세히 얘기해주세요

아브락사스님의 댓글

정재욱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로날도님,
죄송합니다만, 저는 UFO 종교 단체에 대해 솔직히 아는 것이 전혀 없습니다.
말슴해 드릴게 없어서 죄송합니다.

저는 제가 본 UFO는 새벽 4시경에 본 것입니다. 아파트(복도식) 현관문을 열고 나서는 순간,
눈 앞에 큰 오렌지색 광구가 있어 엄청나게 놀라서 있는데,
그 광구가 아주 아주 서서히 꺼지면서 그 뒤편의 광구가 같은 속도로 서서히 밝아 지는 것이었습니다.

그 물체는 굉장히 느린 속도로 천천히 아파트 뒷편으로 사라질때까지
계속 오렌지색의 아주 큰 광구를 연속적으로 천천히 점멸하였으며,
저는 너무 놀라서 그 자리에서 그 큰 물체가 다 사라져 보이지 않을때까지 그냥 서 있었습니다.

이건 제 두 번째 UFO 목격 이었습니다.

김광일님의 댓글

정재욱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예 제가 종교를 언급한 이유는 님이 유에프오종교단체소속이 아니
라는 확신을 얻기위함이었읍니다. 죄송. 기분나쁘셨다면 죄송.

님의 대단한 경험담에 대해 사실이라는 확신을 더 얻기위한 질문이었으니
이해해주시길. 만약 님이 나 라엘리언이다.또는 라엘리언에 대해
매우 자세히 이러쿠저러쿠 했다면 저는 님경험담을 안믿었을 것 같습니다.

아브락사스님의 댓글

정재욱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로날도 요원님,

누구에게 함부로 목격담을 말한다는것은 어찌 보면,
자신을 스스로 파멸로 이끄는 길이 될지도 모릅니다.

누구나 그런 공상 같은 이야기를 진지하게 한다면,
머리가 돈 사람이나 UFO광 정도로 인식하기 때문입니다.

^^  저도 이곳 사이트에서는 솔직하게 말들을 늘어 놓지만,
제 주위에는 누구에게도 함부로 말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위의 글이 더 마음에 와 닿았는지도 모릅니다.

저를 평가하시기 위해 질문 하신것 같아, 조금은 서운한 생각이 들지만,
충분히 있을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 합니다.

론건맨에서 좋은 활동 부탁 드립니다.

권성훈님의 댓글

정재욱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위의 이야기는 저도 이 사이트에 한번 올린적이 있는데 "한국ufo연구협회"의 회장님이 "딴지일보"기자와 인터뷰중 기자가 가장 충격적인 목격담이나 사진이 무었이냐는 질문에 답한 내용으로서 그 당시 가족들의 목격담의 일치하고 여러정황상(아이를 동반하여 같이 목격담을 진술했음. 상식적으로 아무런 득이없는 이야기를 지어내어 부모가 아이한테 시키기 어렵다는 상황을 전재함)
사실이라고 판단하였다고 함.

박문수님의 댓글

정재욱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사실이었다면 너무너무 대단해요 경이롭고 인생에 있어서 엄청난 경험을 하셨군요
카메라나 비디오로 찍어 났으면 대박인디 어쨌던 이야기 만으로도 대단해요

강존희님의 댓글

정재욱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저도 학창시절 학원다녀오다 늦은 시간 하늘에서 은색 물채를 보고 유에프오라고 생각하며
떨리는 가슴을 움켜잡았는데 자세히 보고있으니 뱅글뱅글 도는것이 한자리에서만 있더라구요
은색 철판으로 둥그렇게 만들어진 환풍기였습니다 ㅠ_ㅠ

강존희님의 댓글

정재욱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실제로 유에프오를 목격하게 될 확율은 로또복권 1등에 당첨될 확율정도 인가요?
아니면 목격한 사람은많은데 위에글처럼 정신이상자로 몰릴까봐 발설하지 않는건가요...

김석진님의 댓글

정재욱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저도 12~13년 전에 야간 자율학습 중간 쉬는 시간에 교실 창가에 앉아서 멀리 있는 산을 본적이 있었거든요. 색은 정확히 흰색과 오렌지색 중간쯤 되구요. 거리가 멀어서 크기는 깨알처럼 보였는데, 3개가 산 부근에서 서로 뒤엉키듯 왔다갔다 하더라구요. 시간은 짧았어요. 한 30초에서 1분정도. 그러다가 낙엽 떨어질 때의 모습처럼 가로로 위에서 아래로 왔다갔다 하면서 내려오다가 다시 수직으로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다가 갑자기 사라져 버렸죠. 그당시에는 신기했지만 UFO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던것 같네요.

너나들이사이님의 댓글

정재욱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제가 본것도 무지 큰물체(축국경기장 크기에 타원형 모양)였죠.
1988년 제가 초등4년때 였답니다..
음..제가 본건 오랜지 색이 아닌 하얀 별빛이었는데..어찌나 이쁘던지요.
암튼,, 다시금 그때가 떠오릅니다..
좋은 자료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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