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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으로 본 UFO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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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20건 조회 1,541회 작성일 04-04-0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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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속 100㎞ 비행 … 수만℃ 마찰열에 끄떡없어

비행기와 비할 수 없는 엄청난 속도로 날다가도 갑자기 공중에 멈춰서고, 무엇엔가 퉁겨나듯 순식간에 방향을 바꾸고….

사람들이 목격한 UFO의 특징이다. 이처럼 인류가 현재의 기술로 만든 비행 물체는 흉내조차 낼 수 없는 움직임을 보이기에 "놀라운 과학문명을 지닌 외계인이 타고 있다"는 말이 나오는 것이다.

그런 한편에서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최근 음속의 7배라는, 경이적인 속도의 무인 항공기 시험비행에 성공했다. 최고 속도가 음속과 비슷한 현재의 여객기보다 7배나 빠른 비행기를 개발한 것이다. 그렇다면 언젠가는 UFO처럼 날아다니는 물체를 만드는 것은 가능한 일일까.

현대 과학은 이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던진다.

사진#1

사진#2

우선은 속도 문제다. 1995년 가을 문화일보 김선규 기자가 찍은 가을 풍경 사진에 우연히 UFO가 잡혔다. 프랑스의 UFO 연구단체는 사진 속의 괴비행체가 음속의 300배가 넘는 속도로 날고 있었다는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음속의 300배도 상상할 수 없는 속도지만, 이런 빠르기로 공기 중을 날아갈 때 생기는 마찰열을 견디는 것도 불가능하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최기혁 박사는 "음속의 300배라면 비행 물체의 외부는 수만도로 달궈진다"며 "이를 견디는 물질은 상상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만들어 낸 물질이 견뎌내는 온도는 3500도 정도. 쇠를 녹이는 용광로 안쪽 벽이나 우주왕복선 등에 쓰인다. 우주왕복선의 경우 대기권에서 음속의 20배 정도의 속력을 내는데, 이때 선체 바깥은 3000도 내외로 가열된다.

엄청난 속도로 날아가는데 충격파는 전혀 없다는 것도 미스터리다. 비행체가 공기 중에서 음속보다 빠르게 날면 큰 충격파가 생긴다. 도심 상공 200m 정도에서 그렇게 비행한다면 주변 건물의 유리창들이 모두 깨질 정도다. 그런데도 음속의 수십~ 수백배인 UFO가 날아갈 때 무슨 소리를 들었다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렇다면 '엄청난 빠르기'가 단지 착시 현상이나 사진 분석의 오류일까. 그렇지만은 않다. 1990년 벨기에의 공군 전투기 레이더에 음속의 7~ 8배로 나는 괴물체가 잡혔다. 하지만 그 때도 충격파는 없었다.

현대 과학에 따르면 충격파가 없다는 것은 음속보다 빨리 움직인 물체가 없다는 뜻이다. 이건 기술이 발달한다고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우주의 기본 원리'를 위반한 것이다. 그러기에 '소리 없이, 그러면서도 소리보다 빨리 날아가는' UFO는 수수께끼일 따름이다.

순식간에 멈춰서고, 정지해 있다가 갑자기 눈앞에서 사라질 정도로 급가속.급감속할 때는 더 큰 문제가 생긴다. 무엇보다 안에 탄 생명체가 이런 급가속.급감속을 견딜 수 없다. 한서대 이원근(사진) 항공공학부 교수는 "미국 공군 조종사들을 대상으로 실험한 바에 따르면, 일정한 가속도 이상에서 사람은 의식을 잃는다"고 말했다. 이교수는 또 "가속.감속 때는 인체에 엄청난 힘이 가해진다"며 "이 때문에 혼절하는 가속도의 2배 이상이 되면 약한 사람은 뼈가 부러지기도 한다"고 말했다.

반면 1993년 미국 플로리다에서 비디오 촬영된 UFO는 사람이 기절하는 가속도의 100배 이상으로 가속.감속 비행을 했다. 지구의 생명체처럼 뼈와 살과 피로 이뤄졌다면 이런 가속.감속을 도저히 견뎌낼 수 없다. 계산 결과 강철로 뼈를 만들어도 부러질 정도였다.

이교수는 "이를 버틸 수 있는 생명체는 뼈가 없어 흐물흐물하고, 또 어떤 방향으로 가속.감속을 해도 버티도록 둥그런 공 모양일 것"이라고 말했다. 외계인을 목격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외계인들이 지구인과 비슷하게 생겨서는 도저히 UFO 안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것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맹성렬 박사는 "UFO처럼 급가속.감속을 하거나 직각으로 방향을 바꾸면 컴퓨터도 정상 작동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런 상황에서는 반도체 속의 전자들이 강력한 전자기파를 내며 이상 작동을 한다는 설명이다. 맹박사는 "때문에 만일 UFO를 컴퓨터로 조종한다면, 그 컴퓨터는 현재 인류가 쓰고 있는 반도체가 아니라 전혀 다른 것으로 만들어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수많은 사람이 본 UFO는 뭘까. 아무도 모른다. 그러기에 'UFO(미확인 비행물체)'다.

글=권혁주 기자
사진=권혁재 전문기자

http://news.joins.com/it/200404/01/20040401152147680170007300732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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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범예님의 댓글

wjdwh…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한서대-이 원근 교수의 이론은 인간을 비교하여 생각한 것으로 우리가 사는 지구가 아닌 다른 곳에서 온외계 생물을 그에 비하면 안될 것이다...
그러타면 ...
인간은 수심314미터가 최고의 잠수 기록이나...수심 수천미터에서 살아가는 동물은 어떻게 설명 할 것인가..? 어마어마한 비행숙도와 자유자재의 비행능력또한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지 않는가?
그 정도의 기술력이면 안에서 우리 인간도 편히 잇을 것이다...
우주는 음과 양으로 만들어

김재구님의 댓글

wjdwh…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유에포가 어떠한방향으로 가속감속해도 기술적으로 관성을느끼지 못하는 구조로 되어 있겠죠
유에포는 사람이타는 관성을느끼는 자동차 나 비행기와 비교될수없다고 생각합니다






채종희님의 댓글

wjdwh…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잘 읽었습니다.
미지의 생명체에 대해 인간을 기준으로 이해하려는 것은 잘못된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인간과는 다르게 이산화탄소로 호흡할지도 모르지요... 아님 호흡 자체를 안하거나..-_-;;

이현철님의 댓글

wjdwh…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이원근교수님의 의견은 인간의 견해에서는 맞습니다 이건마치 하늘을 나는새가 사자보고 하늘을 날면되지 왜 땅에서 뛰어다니냐 하는것과 마찬가지같군요..
그리고 제생각엔 외계인이 정체를 밝힌다면 우리인간이 과연 그들의 다른외모를 보고도 어떤 형태를
띠울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호감을 품는자와 적의를 품는자가 있으니 나름대로의 커뮤니케이션할수있는 방법을 차자내지않을까요..
예를 들어 1명의 장애우가 전철한칸에 탔을때의 사람들의반응은 어떤가요?
관성이1이라면 자전하는물체의운동량이-10일떼 -9 라는 운동량이 놔오는데 자전하는물체안에 별도의공간이있다면 그회전은 별무리를 안준다고 봅니다.베아링을 생각하면 쉬울꺼 같군요..이교수님의 생각은 너무 중세시대 천동설을 주장한사람처럼 매우 우매하게 들리는군여 ..아님 저히 무지일수도 있지요

김재성님의 댓글

wjdwh…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그렇지요....훔....
인간 세상에서 개발한 모든 것들을 기준으로 한다면 UFO라는 것은 존재할 수가 없겠지요...
모든 불가능 자체를 해결할 정도의 기술이니 나타나는게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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