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제 2차 대전 당시 독일군이 패전하기 직전 개발한 글라이더형 제트 전투기입니다...

명칭은 호르텐229(Ho-229)로서 실전 배치되진 않았고...

개발 도중 전쟁이 종료되어 프로토 타입으로 개발된 기체를 미국이 가져간 것입니다...

사진은 호르텐 229의 좌우익을 제거하고 동체만이 있는 것 같군요...

미국은 이 기체를 연구하여 현재의 B-2 전략 스텔스기를 개발하는 등...항공 역학상 한 축을 이루었던 기체였습니다...

아무튼 2차 대전 실전 배치 조차도 되지 않은 이 호르텐 229기는 그 특이한 형태로 워낙 유명하여 프라모델로도 나왔습니다...

참고로 2차 대전 독일 공군은 전쟁 말기 히틀러의 과대 망상증으로 보복형 무기로서 별의별 비행체를 다 시험했었습니다...

아래 사이트는 그 시험기들만을 모아놓아 프라모델 및 일러스트 정보 사이트이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군요...

http://users.visi.net/~djohnson/luft46.html

첨부한 사진은 2종의 호르텐 229기 중의 야간 전투기 형으로 제현한 CG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