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IT WORKS] 피사체 자율 추적 무인기
‘자노(Zano)’는 셀피족을 위한 최적의 도구다. GPS, 자이로스코프, 가속도계 등을 활용해 피사체를 자동 추적하기 때문에 산악자전거를 타고 산길을 질주할 때도, 절벽 다이빙을 할 때도 누구의 도움 없이 혼자서 완벽한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셀카봉과는 비교자체를 불허한다.
제조사인 토킹그룹의 수석 엔지니어 아이반 리드맨은 자노의 능력을 과소평가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셀카 외에도 이 녀석의 활용도는 가히 무궁무진합니다."
1. 원격조종
자노는 무선 와이파이로 스마트폰 앱과 연결된다. 사용자는 앱의 가상…
허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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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20 1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