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 하나로 반도체와 도체 넘나드는 신기한 금속
국내 연구진이 온도 조절만으로 반도체와 금속을 넘나드는 신소재를 개발했다.
양희준 기초과학연구원(IBS) 연구위원(성균관대 에너지과학과 교수·사진) 팀은 15도에서는 반도체였다가 500도로 가열한 뒤 상온으로 낮추면 도체가 되는 소재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물리학 분야 국제학술지 ‘네이처 피직스’ 4일자에 발표했다.
현재 전자제품에 들어가는 반도체 소자를 만들기 위해서는 반도체 물질과 금속을 접합하는 복잡한 공정을 거쳐야 한다. 세계 각국 연구진은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반도체…
지구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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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06 0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