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뜨는 초경량 ‘금속’ 개발…선박·차에 활용
마치 스티로폼처럼 물에 둥둥 뜨는 금속 신소재가 미국에서 개발됐다.
데일리메일 등 해외 언론의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미국 뉴욕대학교의 과학기술전문대 소속 연구진과 미군이 합동으로 개발한 이것은 물에 뜰 정도로 가벼운 금속 메트릭스 복합체(Metal Matrix Composite)이다.
일반적으로 물의 밀도가 4℃에서 1g/㎤이지만 이 신소재 금속의 밀도는 물보다 가벼운 0,92 /㎤여서 마치 스티로폼처럼 물에 뜨는 성질이 있다.
연구진은 이 신소재가 특히 물 위의 다양한 환경에서 견딜 수 있을 만큼 견고하다고…
허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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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18 2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