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과 싸운 `체르노빌 늑대`, 없던 `암 회복력` 생겼다
방사능과 싸운 `체르노빌 늑대`, 없던 `암 회복력` 생겼다
사진=X
역사상 최악의 원자력발전소 사고가 일어난 체르노빌에서 사는 늑대는 암과 싸우는 능력이 진화된 것으로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방사능으로 인한 유전적 돌연변이에 의한 것으로, 이를 잘 해독해서 활용하면 인간이 암을 극복하는 길이 열릴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8일(현지시간) NPR, 메트로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프린스턴대학 셰인 캠벨-스태튼 연구실의 진화생물학자이자 생태독성학자인 카라 러브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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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15 0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