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우주망원경 제임스 웹, ‘눈’ 달았다
태초의 우주를 보고 싶은 인류의 꿈이 현실이 되고 있다.
지난 5일(현지시간) 미 항공우주국(NASA)은 현재 개발 중인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James Webb Space Telescope)의 거울 설치를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다소 생소한 이름의 제임스 웹은 그간 우주의 심연을 밝혀준 허블우주망원경의 후계자로NASA를 비롯 유럽우주국(ESA)과
캐나다우주국(CSA)이 공동으로 참여해 개발했다. 차세대인 만큼 제임스 웹의 성능은 역대 최강이다.
제임스 웹의 중량은 허블의 절반 수준인 6.4t이지만, …
지구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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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09 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