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연구진 “15~20nm 상태에서 가장 안정적” ‘불타는 얼음’ 메탄하이드레이트 비밀 찾았다
메탄하이드레이트는 고압·저온으로 형성된 메탄의 수화물로, 차가운 얼음이지만 불에 타는 연소성을 지녔다. - Geir Mogen, NTNU 제공
에너지 효율이 천연가스의 160배에 이르는 차세대 청정 에너지 자원 개발의 단초가 발견됐다.
질리앙 장 노르웨이과학기술대(NTNU) 나노기계공학과 교수팀과 중국 샤먼대 공동 연구팀은 차세대 청정 에너지원으로 꼽히는 메탄하이드레이트(methane hydrate)의 핵심이 되는 물리적 특성을 밝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 2일 자에 발표했다.
메탄하이드레이트는 빙하기 …
허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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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04 0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