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연구진, 충전용량 3배 높인 전극 소재 개발 ‘힘세고 오래 가는’ 리튬이온전지 나온다
국내 연구진이 용량과 효율을 높여 힘세고 오래 가는 충전지 소재를 개발했다.
이진우 포스텍 화학공학과 교수팀은 기존보다 3배 이상 충전용량이 큰 리튬이온전지 전극 소재를 새로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스마트기기 사용량이 증가하고 전기자동차가 차세대 이동수단으로 각광받으면서 충분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전지를 개발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하지만 현재 사용 중인 리튬이온전지의 흑연 전극은 충전용량에 한계가 있다.
흑연 전극을 대체하기 위해 충전용량이 큰 게르마늄 산화물이 주목받고 있지만 충방전 과정에서 부피가…
허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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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29 0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