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신과 전자회로가 만나면… > 과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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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택츠(Tech Tats)는 창조적 기술 스튜디오를 표방하는 카오틱 문 스튜디오(Chaotic Moon Studios)가 개발한 것이다. 보통 문신으로 사용하는 잉크 대신 전도성 잉크를 이용한 것. 이 잉크를 피부 표면에 부착할 수 있으며 센서 등을 곁들여 전자회로 문신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을 개발한 이유는 의료 모니터링이다. 심장이나 혈압 같은 생체 정보를 측정하려면 크고 복잡한 장치를 환자 몸에 장착해야 한다. 하지만 이런 장치 대신 팔에 전자회로 문신을 곁들이면 이를 통해 수치를 측정하고 무선 통신, 기록을 저장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 이 문신을 이용하면 평소에도 환자는 일상생활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 이 문신의 또 다른 장점은 암 치료 등에 널리 쓰이는 방사능 치료도 문신으로 처리할 수 있다는 것. 그 밖에도 개인 신용카드 등을 칩으로 부착해 금융 거래에 활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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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신에 사용한 잉크는 피부 표면에 부착해 사용하다가 1년 등 일정 기간이 지나면 쓸모가 없어지게 되는데 손쉽게 제거하고 새 것으로 간편하게 교체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techholic.co.kr/archives/44898



태그 : 문신, 전자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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