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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예측 지구 1억년사 - 타임머신 관련 내용 보충 설명 추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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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태희남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5건 조회 310회 작성일 15-06-2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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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1만년에서 더 할 이야기가 많은데, 시간여행과 관련하여 토론이 벌어진 관계로 추가 설명 올립니다.

저 역시 전문가가 아니므로 완전한 설명을 드릴수는 없으나, 일반적으로 '시간여행' 이라고 하면 대중들의 입장에서 마치 공상과학 정도로 받아들이시기에 제가 아는한 자세히 설명 드립니다.

물론, 아직 현대과학이 그 수준에 이르지 못하여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타임머신'은 나오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의 변형'과 관련된 현상은 우리 생활에서 일상적으로 벌어지는 일입니다.
다만 그 현상이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활 속에서 인식할 정도로 크지 않기에 느끼지 못하고 지나가는것 뿐입니다.

먼저, 시간과 관련된 기본적인 원칙 한가지는 꼭 기억 해 두시기 바랍니다.
"시간은 고정되어있지 않고 공간과 속도에 대하여 상대적이다."

나의 시간과 당신의 시간은 서로 다릅니다. 아니, 이세상 만물간의 시간은 모두 다릅니다.
심지어 나조차 앉아있을때와 차를타고 이동하는중의 시간은 다르게 흘러갑니다.
그럼에도 그것을 느끼지 못하는 이유는, 일단 인간의 감각은 시간의 흐름에 대해 '대단히' 둔감합니다.
더구나 인간의 경우 시간의 흐름이란건 종종 잊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울러, 그 시간의 변형이 별로 크지 않기때문입니다.

하지만, 과학계에서는 그 시간의 왜곡 문제가 현실적으로 벌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우리가 늘상 사용하는 GPS의 경우 기본적으로 다수의 위성을 지구 저궤도상에 띄우고, 일정 간격 일정 속도로 궤도를 돌면서 표준시간(원자시계로 제어되는)을 지상으로 보내면, 지상에서 그 위성들의 시간 값을 수신하여 각 위성들의 위치를 기준으로 자신의 위치를 삼각 측량 하는 원리로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문제가 되는것이 지구궤도를 도는 위성들의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실제 지상에서 사용하는 표준 시간보다 위성에서 발사하는 시간 값이 늦게 흐른다는겁니다.
따라서 GPS소프트웨어에서는 이 시간에 대한 보정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제가 아무리 설명해도 이해를 못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시간은 모든 공간과 모든 개체에 대해 상대적입니다.
나의 시간과 당신의 시간은 다르게 흐릅니다.
심지어 나의 시간조차 일정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그것을 인지 못하는건 위에서 말씀드렸듯, 인간의 감각중 시간에 대한것이 가장 둔감합니다.
또한, 인간의 인지 범위가 미치는 범위 내에서는 감각을 공유 하는 관계로 실제로 당신과 나는 서로 다른 시공간에 존재하지만 인지 범위내에 존재하는 관계로 감각을 공유하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은 제가 앞으로 글을 올리는 동안 계속 다루어 지게 됩니다. 쉽사리 이해하기 어렵더라도 반복하여 제 글을 읽으시면 이해에 도움이 되실겁니다)

시간여행은 우리 일상 생활중 늘 일어나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비행기를 타고 한국에서 미국으로가게되면 (비록 0점 몇초라도) 미래로 가게 되는겁니다.
반대로 미국에서 한국으로 오게되면 그만큼 (타인에 비해)과거로 이동합니다.

한국에서 미국으로 비행기를 타고 이동하면 지구의 자전보다 빠른 속도로 이동하게 됩니다.
따라서 그 만큼 비행기 안의 시간이 늦게 흐르죠 (나의 시간은 남 들의 시간보다 적게 흘렀으므로 내가 내린곳은 미래의 시간입니다).

반대로 미국에서 한국으로 올때는 지구의 자전 방향과 거슬러 오므로 지구의 자전 보다 느린 속도로 이동합니다.
따라서 비행기 안의 시간은 외부보다 빠르게 흐르게 됩니다.
결국, 지상의 나머지 사람들보다 그만큼 과거에 머물게 (내가 남보다 더 많은 시간이 흘렀으므로 내린곳은 그만큼 과거 시간입니다 : 나는 미래에서 온 사람) 되는겁니다.

당연히 일반인들은 몇초 정도의 시간 변화는 전혀 알지못하죠. 더구나 그 사이의 정보를 놓칠 일이 없다보니 아무런 체감도 할 수 없습니다.

제가 설명드린 위의 두가지가 실제로 의미있는 시간여행이란 뜻은 '전혀' 아닙니다. 사실 그 정도의 시간 왜곡은 일상생활에서 늘상 일어납니다. 예를들어 놀이공원에서 청룡열차만 타도 그만큼의 시간 왜곡이 생깁니다.
제 말씀은 그만큼 시간의 왜곡은 늘상 일어난다는걸 설명 드린것 뿐입니다.

사실, 타임머신이란 먼곳에 있지 않습니다.
우리가 사는 시공간은 항상 변화한다는점, 이것은 의외로 쉽게 시간 여행이 가능하다는 증거입니다.
다만, 아직 그 방법을 모를뿐...

제가 불가능하다고 했던 과거로의 시간 여행도 분명 방법이 생길거라 믿습니다.
이세상 모든 문제에는 해결 방법이 있는 법이니까요.

아울러, 흔히들 '타임 머신'이야기를 꺼내면 바로 '타임머신 파라독스'를 화제로 꺼내게 됩니다.
1. 타임머신이 만들어지기 전의 과거로는 갈수없다.
2.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가서 나의 할아버지를 죽이면 나는 사라진다.

이 모든 오해는 시공간을 '절대존재'로 인식하는 오류에서 비롯된겁니다.
먼저, 시공간은 항상 변합니다. 절대 고정되어 있지 않으며, 모든 존재에 대하여 상대적입니다.

단적으로, 나의 과거시공간과 당신의 과거 시공간은 다릅니다. 물론 현재 시공간도 다릅니다. 다만, 인지의 범위를 공유하기에 공동 시공간에 존재하는것으로 느껴질 뿐입니다. 다시 말해, 당신과 나의 시공간은 엄연히 분리되어있지만, 인지를 공유하기에 동일한 사건을 체험하는것 뿐입니다.
(이 부분에 대한 이해가 쉽지 않으실겁니다. 제가 글을 올리는동안 꾸준히 다룰겁니다)

또 한가지, 시간에 미래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사는 시공간에서 가장 미래시점은 바로 나의 인지중심점인 '현재'입니다.

과거 역시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만, 우리는 4차원의 시공간에 존재하므로 과거라고 불리우는 시공간 좌표가 존재할 뿐입니다. 하지만, 그곳 역시 '과거'라고 불리우는 시공간중 나로부터 먼곳에 존재하는 좌표일 뿐입니다.

결론으로 갑니다.
1. 타임머신을 타고 타임머신이 생기기 전으로 갈 수 없다?
- 갈 수 있습니다. 시공간은 절대적인 요소가 아닙니다. 다시말해 내가 타임머신을 타고 가는 과거는 실제 내가 존재했던, 타임머신이 생기기 이전의 그것과 다른 '과거'라고 불리우는 '현재의 시공간'입니다. 실질적으로 이미 지나간 과거로 가는것이 아닙니다. 시공간 좌표상 과거일 뿐, 나에게는 여전히 현재입니다. 만약, '절대 시공간'으로 돌아간다면 내 나이도 거꾸로 먹게 됩니다만, 그런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 부분 역시 이해하기 어려울겁니다. 앞으로 계속 추가 설명 드리겠습니다)

2.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가서 할아버지를 죽이면 어떻게 되나?
- 당연히 '과거'라고 불리우는 공간에 존재하는 '나의 할아버지'라고 불리우는 사람이 죽을 뿐입니다. 아울러 '나의 할아버지'라고 불리우는 사람이 낳게될 '나의 아버지'란 사람과 '그 손자'라고 불리우는 사람은 생기지 않겠지요. 그건 나와 아무 상관 없는 존재입니다.
(내가 타임머신을 타고 가게될 '과거'라는 좌표는 여전히 나에겐 '현재' 라는걸 잊지 마세요. 이미 벌어진 사건을 되돌릴 수 있는 '절대 시공간'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P.S : 내가 타임머신을 타고 가게될 그 과거의 모습이 어떨지는 저도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그곳에 나의 할아버지가 존재할지 역시 알수 없구요. 분명한건 그 곳에 할아버지가 존재 하더라도 지금의 나를 낳은 나의 할아버지와는 다른 존재란겁니다. 제 생각에 이 부분은 '병렬 우주'와 연관지어야 할듯 합니다.

아직, 이해가 가지 않으실분이 많겠지만, 제가 이곳에 글을 올리는동안 이와 유사한 주제에 대해 자주 다루게 될겁니다.
제 글을 반복해서 읽으시다보면 이해가 가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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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행복나누기님의 댓글

행복나누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시간은 고정되(시간은 그저 유유히 흐를 뿐 거스를 수는 없습니다.) 있고 공간은 이동합니다.빨리 이동하나 느리게 이동하나의 차이만 있을 뿐입니다. 아인슈타인의 시간여행 이론은 대중들에게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촉발시킨 기여 말고는 딱히 이론이 100% 맞다고 볼 수 없습니다.

태희남편님의 댓글의 댓글

태희남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행복나누기]

시간이 고정된것이 아니라 상대적이라는 사실은 이미 수십년 이상 검증된 사실인데, 이미 검증되어 실 생활에 반영된 이론을 부정하신다면 드릴 말씀이 없네요.

(우리가 늘 이용하는 GPS에 이미 위성에서의 느려지는 시간과 관련된 시차보정이 이루어 지고 있다고 이미 밀씀드렸습니다, GPS에대해 조금만 조사하시면 GPS에서 시간이 왜 중요한지 알게 될겁니다. GPS는 한마디로 날아다니는 시계입니다)

아인시타인의 상대성이론역시 오랜기간 확인, 검증된 내용인데 타당한 근거 없이 부정하신다면 주장에 설득력이 없게됩니다.

님의 주장을 부정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남을 설득하시려면 타당한 근거를 대셔야 할겁니다.

eggmoney님의 댓글

eggm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요즘 이런 거와 관련된 영화에 관심이 많았는데, <Edge of Tomorrow> <Interstellar> <Minority Report> <타임 패러독스> <The Giver 기억전달자> <Time Lapse> 이런 영화들이 지구에서의 사람의 과거와 미래를 다루더군요. 위의 두 분 얘기가 어디에 맞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시간이동을 일단 기계화해서 수치적으로 컨트롤한다는 건 참 어렵지 않나 싶네요.

태희남편님의 댓글의 댓글

태희남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eggmoney]

에그머니님, 타임머신 이론은 별로 어려운게 아닙니다.
물체는 빨리 이동할수록 자신의 시간이 느리게 흐릅니다. 이부분은 이미 오래전에 검증된 물리법칙입니다.  물체가 이동할때 갖는 시간 변화는 빛의 속도를 절대값으로 하여 그에 반비례하게 나갑니다.  즉, 빛의속도에 다다르면 시간은 0이고 그보다 느릴수록 빠르게 흐릅니다.

따라서 내가 움직이는 속도를 알면 빛의 속도와 대입하여 그 시간 변화분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사실, 몇초나 몇분정도의 미래방향의 시간 이동은 지금 현대 기술로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의미가 없을뿐...

여기서 한가지, 빛의 속도에 도달했을때 시간의 흐름이 0이라면 그보다 더 빠르면 마이너스(-)가 되겠지요?
즉, 시간을 거슬러 과거로 간다는겁니다.  물질의 속성을 유지한채 과거로 갈수 없는 이유가 바로 그것입니다.  이세상 만물중 물질 속성을 갖고 빛보다 빠르게 갈수는 없으니까요.

다만, 강한 중력이 공간을 휘는 현상은 이미 검증되었습니다.
물리학자들이 블랙홀에 대해 열광하며 동시에 혼란스러워 하는 이유 역시 실제로 시공간을 극도로 왜곡시키는 물리적 실체이며, 그 상황에는 이세상에서 보기 어려운 시공간 왜곡 현상이 벌어지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블랙홀의 사건의 지평선 지점에서는 시공간의 점프가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당장 현재는 불가능하지만, 언젠가 과거로 가는 타임머신도 가능하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간과 공간은 서로 엮여 있습니다(바로 앞 글에서 그림으로 설명했지요? 멀수록 과거다)
공간을 끌어당기면 시간도 끌려옵니다.  블랙홀의 사건의 지평에서는 이 현상이 실제로 벌어진다고 보고있습니다(보고 있는 이유는 실제 블랙홀에 기서 조사한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 사실 갈수 있어도 조사하기 쉽지 않습니다)

제가 의에서 설명했듯 멀리있는 공간이 끌려오면서 그 시간도 함께 끌려온다면 내가 끌려온 공간으로 점프할때 시간도 함께 점프할거라 보는겁니다.
(저는 앞글에서 공간이 내 곁으로 딸려오면서 시간이 현재시간에 가깝게 변할거라 측했지요. : 그 부분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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