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예측 지구 1억년사 - 타임머신 관련 내용 보충 설명. > 과 학

설명해주신 그림등을 보면서 많이 이해는 했지만
먼 과거로의 여행은 불가하겠군요...
현재의 나를 기준으로 한다면...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는 물리학이나 양자학 같은건 모릅니다.
단지 전 미래로 간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적어도 시간을 가지고 놀았을 때 말이죠
빨리가는 기차를 타고 빠르게 이동한다고 해서 목적지에 있는 시간이 흐르지 않는 것은 아니잖아요
시간이 느리게 가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뿐이지 저에게 주어진 시간과 상대가 갖는 시간은 동일하게 흐르죠
다만 빛의 속도보다 빠르게 이동하면 과거를 볼 수 있다는 것에는 공감합니다.
물론 그 빛을 잘 끌어모아서 표출 해야 하는 디스플레이가 있어야 하겟지만.
나 ----------------------- > 과거의 빛 (현재를 보여줬던 빛이 튕겨져 나가는 중) 이렇게 이동 하고 있는데
    빛의속도

빛의속도보다 빠르게 가면 이미 지나간 빛을 따라가서 그 전의 현상을 목격 하게 된다..
이러한 이론은 이해가 가는데

그렇다고 해서 과거를 가서 만지거나 과거로 돌아가서 내가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닌거 같아요
적어도 빛만을 가지고 이야기 한다면 타임머신이라는 것이 단순히 과거를 보는 그런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시간을 거스르는 방법.. 과연 무엇이 있을까요..
제가 잘못 알고 있는게 있으면 알려주시면 큰 도움 될거 같습니다 ^^

[@부천빈]

정확히 표현하자면 미래로 가는게 아니라 나의 시간을 늦게 가게 만드는겁니다.
이 부분은 아인시타인의 상대성 이론에서 설명되구요.  실제로 실험에 의해 증명 되었으며
GPS에도 이 부분에 데한 문제가 감안 되어있습니다.

빠르게 이동하는 물체는 정지한 물체보다 시간이 늦게 흐른다는게 현실입니다.
똑같은 시계 두게를 시간을 정확히 민춘 다음 하나를 로켓에 실어 우주로 보내 지구를 돌게한다음 돌아와서 시간을 비교해 보면 우주선에 실렸던 시계의 시간이 더 늦게갑니다.

미래로의 여행이란것 약시 광속 가까운 속도로 비행하는 우즈선을 타고 1년을 날아다니다 돌아오면 우주선 내의 시간은 미미하게 흐르지만 지구는 1년이 흘렀다는거죠.
결과적으로 그만큼 미래로 갔다는건데, 사실 효율성을 따진다면 1년간 동면 상태로 있다 깨어나는게 효율적이고 경제적이죠.(그래서 물리학자들의 밀장난 이라고 하는겁니다)

과거로의 이동 문제는 우리가 물질의 속성을 가진동안엔 광속보다 빠르게 움직일수 없으니 현재로서는 불가능하네요.  제가 생각했던  공간왜곡 방식에 의한 이동 역시 공간이 내게 다가오는순간 내 시간에 가까워지기때문에 시간을 거스를수 없다는 현실이 문제가 되구요.

제목: 내 자체적으로 내린 결론은 원천적으로 시간여행 불가능

1. 시간 여행은 불가능: 시간은 고정됐기때문
 
2. 공간 이동은 가능: 공간은 고정돼 있지 않고 이동할 수 있기 때문, 느리게 이동하면 되고 빠르게 이동하면 되지만 그럼에도 시간은 고정돼 있음
 
3. 과거로의 시간 여행 불가능: 웜홀,블랙홀,화이트홀 개념을 동원해 과거로의 시간 여행이 가능하다는 설을 퍼뜨리지만 시간은 고정돼 있고 공간만 이동할 수 있기에 과거로의 시간 여행은 원천적으로 불가능, 할아버지 패러독스라는 이론으로도 과거로의 시간 여행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함을 설명할 수 있음, 현재의 내가 과거로 가서 과거의 할아버지를 살해할 경우 내 존재 자체가 사라지는데 현재의 내가 과거로 돌아가서 할아버지를 살해하는 상황 자체가 발생할 수 없음
 
4. 미래로의 시간 여행 불가능: 이건 빛의 속도보다 빠른 타키온이라는 물질만 찾아내면 가능하다고 하는데 이것도 시간은 고정돼 있기때문에 빛의 속도보다 빠른 물질을 찾아내도 A 공간에서 B 공간으로 빨리 도달할 뿐이지 A공간이나 B공간의 시간은 동일하기때문에 미래로의 시간 여행도 불가능, 동시간대의 공간을 다소 빨리 이동하는 것일 뿐 미래로의 시간 여행은 원천적으로 불가능
 
5.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이론,특수상대성이론은 개뻥

[@행복나누기]

시간여행은 분명 가능합니다.
아울러 시간은 고정되지 않고 공간과 속도에 의해 항상 가변됩니다.
리플로 모든 이야기를 적을수 없으므로 다음페이지에 새 글로 올립니다.

[@태희남편] 공상과학소설로나 가능한 이야기로 생각합니다.

여긴 내가 접근할수 없는 영역인거 같네요
그러나 예전 론건맨을 보는 것 같아 행복합니다.

[http://www.sunjang.com/skin/board/mw.basic/mw.emoticon/em28.gif]

흥미롭고 재미있습니다 ~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저는 과거와 미래는 공존하는것이라 봅니다. 과학적으로 규정해놓은 규칙으로 본다면 앞이 있고뒤가 있어 과거와 현재 미래가 있지만...

온 우주를 하나로 놓고 본다면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것이지요...
얼마전에 뉴스를 보니 몇십억년전 초기 빅뱅때의 빛을 관측했다고 합니다. 과학에서 말하는 거리 개념으로 본다면 그것은 과거의 빛이지요...

하지만 우주를 하나로 놓고본다면...이미 그 빛과 현재의 나는 한 공간에 공존한다는것이지요..
빛의 입장에서 보면 나는 미래이고..나의 입장에서 보면 빛은 과거이지만...그 미래와 과거가 공존하기때문에 현재의 내가 빛을 볼수있는거 아닐까요..

흘러버린 과거를 다시 되돌아볼수없는것이고 그것으로의 여행이 불가능하다면... 우리가 보는 아주 오래된 우주의 빛은 볼수없어야하는거 아닌가 생각합니다.

태클은 아니고 저의 작은 소견이있습니다. ^^^*

[@사과향기] 글쎄요~공간적으로는 갖지만 시간대는 다르니 공존(시간상의)하고 있다고 보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흔히 공존은 시공간이 동시에 존재할때를 말하는 것으로 봐야 하지 않을지요?

[@사과향기] 공존 // 시공간이 하나로 되어있다...로 생각하면 되겠습니까 ?

[@허순호] 시공간이 같지 않으면 공존하고 있다고 보기 힘들다고 봅니다.

1년전 별이 내앞에 있다면  그별은 1년전 별이 아니라 현재 지금의 별이다...이렇게 이해하면 됩니까? // 1광년 거리의 별이 내 곁으로 오면 그건 1년전의 별이 아니라 현재의 별이 되는겁니다.
즉, 1광년 거리에 떨어져 있는 별은 1년 전의 별이지만, 그 별의 물리적 실체가 내 곁에 오면 그 별의 현재 시간대의 실체가 내 곁으로 오는겁니다. // 이글이 내말입니다.

[@허순호]

이 부분은 조금 복잡합니다.
우주는 시공간 즉, 시간 + 공간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기본 법칙은 나의 인지의 중심점이 현재이며 나로부터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과거의 시공간입니다.

즉, 내가 1광전 거리로 순식간에 건너뛰면 1년전의 해당 위치로 가는겁니다.
그런데 물리적으로 그건 불가능하니 (먼 훗날 가능하다면) 1광년 거리의 시공간을 이곳으로 끌어오는데, 문제는 먼 거리의 시공간을 그냥 끌어 올 경우 그곳과 이곳 사이의 공간 역시 '압축되어 존재할 뿐' 사라지지 않는다는겁니다.

(우주의 시공간은 강한 중력에 의해 압축되거나 반중력에 의해 늘어납니다. NASA 에서 연구중인 warp항법이 바로 시공간 압축과 신장 효과를 이용한 우주여행입니다.)

그래서 1광년 지점의 시공간이 내 앞으로 다가와도 내가 그곳으로 건너가려면 '압축된 상태의' 중간 지점의 공간을 모두 거쳐야 하는데,    물리적 속성을 가신 이상, 나 역시 공간의 일부입니다. <-- 이 부분이 핵심입니다.
따라서 1광년 거리를 압축해서 내 앞으로 끌어와도 내가 그곳으로 가려면 압축되어있는 그 사이의 공간을 나 역시 압축되어 지나가게 되므로 '하나도 가까와 지지 않은 상태' 라는겁니다.  - 이야기가 좀 복잡한데 이해 안가시면 보충설명 드립니다.

따라서 '시공간 압축' 이 아니라 '시공간 구부리기' 를 사용하여 1광년 지점의 시공간을 둥글게 구부려 내 앞으로 끌어온다면 나는 중간의 시공간지점을 건너뛰고 막바로 그곳으로 갈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 이야기는 이 다음 게시물에 나올겁니다.

[@대한국인] 시공간을 구부려도 공간과 공간을 뛰어넘은 절대적인 시간 자체는 뛰어넘지 못하지요. 빨리 가느냐 좀 더 빨리 가느냐의 차이만 존재할 뿐...그래서 시간 여행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이죠. 미래여행이든 과거여행이든 상관 없이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냥 순리에 맞게 살면 될 것 같습니다. 집착으로 인한 과학 발전은 인류를 파멸에 이르게도 합니다. 시간여행에 대한 논의 자체가 그렇습니다. 불가능한 것에 매달려 시간낭비할 바에는 가능한 것에 더 올인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재미로 흥미로 시간여행을 논하는 거야 상상력을 높이는 것이라 그 자체는 반대 안 하지만...일부 물리학자들은 시간여행에 대한 논의 자체가 시간 낭비라 하지 말자라고 주장했죠.괜히 그렇게 말한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행복나누기]

시공간을 구부려도 시간을 뛰어넘지 못하는 이유를 설명하셔야죠.
자기 주장이 아니라...

위에서 1광년 거리를 건너뛰면 1년 전으로 간다고 했는데 그게 안된다면 안되어야하는 이유를 살명하지못하시면 자기주장일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