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미, 화성 얼굴.....기기묘묘, 무서운 우주 사진들
최첨단 망원경과 위성이 촬영한 숱한 우주 사진들 중에는 감탄을 일으키는 것도 있으나, 일부는 공포 영화의 한 컷처럼 무시무시 오싹하다. (사진 맨 위)안개 속에서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 것 같은 형상은 성운 NGC 1999이다. 우리 은하에는 거대한 독거미도 있다. 사진 두 번째는 흑거미 성운을 포착한 것이다. 토성의 위성 미마스는 ‘데스 스타’를 닮았다. 영화 스타워즈에 나오는 위성으로 행성 하나 쯤은 간단히 파괴하는 ‘죽음의 별’이다(사진 세 번째). 영화를 안 봤더라도 사진 속 위성은 음산하고 어둡다. 1976년 바이킹 1호가…
은하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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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탐험자
1,612
09-11-12 2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