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 혜성과 달에 대한 기존 상식을 뒤집다
동아일보]
최근 혜성과 달에 대한 기존 상식을 뒤집는 결과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혜성은 태양에 가까이 다가오면 꼬리를 길게 드리우는 천체로 먼지와 얼음이 뒤섞인 ‘더러운 눈덩어리’로 예상돼 왔다.
하지만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탐사선 ‘스타더스트’가 1월 초에 찍은 혜성 ‘빌트2’의 모습은 멋진 조각을 연상시키는 바윗덩어리처럼 보였다.
스타더스트 탐사의 연구책임자인 워싱턴대 도널드 브라운리 박사는 “푸석푸석하리라는 예상과 달리 단단한 혜성 표면에서 뾰족한 봉우리, 깊숙한 구덩이, 깎아지른 절벽을 발견했다”고 17일…
태양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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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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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6-30 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