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성 품은 엄마 별…‘별의 양막’ 최초 포착 //...엄마가 될 준비를 하고 있는 별의 모습이 처음으로 관측됐다
▲ ‘별의 양막’ 두 가스원반 사이에 형성 중인 행성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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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될 준비를 하고 있는 별의 모습이 처음으로 관측됐다. 이 별 주위에는 두 가스 원반이 존재하며 그 간극에는 행성이 형성 중이다.
천문학자들은 형성 중인 행성을 둘러싼 두 원반을 두고 ‘별의 양막’이라고 부르고 있다. 별의 양막은 이름대로 별을 우리 인간으로 비유해 태아 대신 행성을 품는 역할을 하는 것을 말한다.
이런 양막을 품고 있는 별 ‘HD 100546’의 나이는 우리 태양(약 45억 년)보다 1000배 더 어린 45…
허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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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16 1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