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행성 2036년 지구충돌 확율 5500분의1
[동아일보]
“2036년 ‘대(大)멸종’ 발생 확률이 5500분의 1?”
영국 일간지 가디언 인터넷판은 7일자에서 “지구가 우리 세대에 행성 충돌을 겪을 확률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고 소개했다. 위협의 주범은 7, 8년 주기로 태양계를 돌고 있는 지름 390m의 ‘아포피스(2004MN4)’ 소행성. 아포피스란 이집트 신화에 나오는 암흑의 신으로, 태양신 ‘라’를 삼키는 큰 뱀을 말한다.
아포피스는 지난해에도 ‘2029년 지구 충돌 위험이 있다’는 설이 제기된 바 있지만 충돌 확률이 워낙 낮아 금방 잊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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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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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페로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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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11 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