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서디나)카시니號가 촬영한 토성 위성 타이탄
사진#1
【패서디나=로이터/뉴시스】 토성탐사선 카시니-호이겐스호가 지난 2일(현지시간) 토성의 최대 위성 타이탄 33만9000km 지점을 지나며 촬영한 남쪽 극 부분의 모습. 이 사진은 두꺼운 대기 등을 뚫고 행성의 본 모습을 볼 수 있도록 고안된 특수 필터를 이용해 촬영된 것이다. 가장자리의 경우 행성의 표면에서 반사된 빛이 통과해야 하는 대기가 더욱 두텁기 때문에 가장자리로 갈수록 사진이 더욱 희미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아래쪽에 밝게 빛나는 부분은 타이탄 남극 근처의 구름이 모여있는 곳이다.
태양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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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7-07 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