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학계의 영원한 숙제…'은하'의 비밀 풀었다
천문학계의 영원한 숙제였던 우리 은하의 형성 과정을 국내 연구팀이 30년만에 풀어냈습니다.좀 어려운 얘기니까 이상엽 기자의 설명 잘 들어보시죠.우리 은하에 속한 공 모양의 별무리, 구상성단 M22의 모습입니다. 수백만 개 이상의 아주 오래된 별들이 모인 이 성단은 지금까지 은하 형성 초기에 가스가 뭉쳐 생성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따라서 탄생 시기와 화학적 성질도 서로 비슷한 것으로 생각됐습니다. 하지만 세종대와 연세대 연구팀은 칠레 천문대의 1m 망원경으로 40여개의 구상성단을 관측, 분석해 기존 이론과 전혀 다른 결과를 얻었습니…
은하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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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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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27 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