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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신성 폭발 순간, 최초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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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1,147회 작성일 08-06-19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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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수백 개의 초신성이 관측되고 있으나, 폭발이 있은 후 수 일 혹은 수 주가 지난 후에 발견된다.

프리스턴 대학교의 앨리샤 소더버그 등 과학자들은 행운아였다. 목요일자 네이처에 실린 논문을 통해, 과학자들은 태양보다 1천 억 배 밝은 빛을 내며 별이 폭발하는 장면을 첫 순간부터 촬영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소더버그는 “내 눈 바로 앞에서 별이 폭발했다”며 이런 장면을 포착하고 촬영한 행운은 “천문학 복권에 당첨된 것과 같다”고 비유했다.

과학자들은 미항공우주국의 스위프트 우주 망원경을 이용해, 8천8백만 광년 떨어진 은하에서 문제의 폭발 장면을 관측하였다.

초신성은 별의 폭발 현상을 일컫는 것으로, 하나의 초신성은 태양이 평생에 걸쳐 내뿜는 에너지 전체에 맞먹는 에너지를 방출해낸다.

팝뉴스 / 김정 기자
http://news.naver.com/hotissue/ranking_read.php?section_id=003&ranking_type=popular_day&office_id=105&article_id=0000008743&date=20080619&seq=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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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발자국님의 댓글

발자국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질문인데요... <br />그럼 이 상황은 8천8백만년전에 일어난 상황을 지금 현재 우리가 보고 있는건가요?<br />빛의 속도로 도달한 지금현재 본거라면 실제상황은 8800만년전일까요?<br />아님 특수한 관측기구를 이용해서 폭발이 생긴 실제 시간후 수일 혹은 수주가 지난후에 보는건가요?</p><p>항상 궁금했던겁니다. <br />자세히 설명을 부탁드려봅니다</p>

키즈님의 댓글

발자국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8천8백만년전에 일어난 상황을 지금 보는것 맞습니다. 멀리 떨어진 은하에 관하여 얻어지는 정보는 모두 빛의 속도보다 낮은 전달 속도를 가지기 때문에 우리가 시야나 기타 광선등을 통해 얻는 정보는 모두 거리에 대한 빛의 속도 시간 이전의 사실을 보고 있는 것입니다.<br /> 특이한 경우에 블랙홀과 관계되어서는 그 사실적인 시간을 판단할수 없는 경우도 발생하는데 그것은 <br />중력이 시간을 왜곡시키기 때문입니다. 시간은 모든 곳에서 동일하게 진행되는 것이 아니고 중력이 강한 곳에서는 느리게 진행됩니다. 이것은 지구상의 실험에서도 확인 되었습니다. 두개의 원자력 시계를 동일하게 스타트 하여 하나는 지표위에 고정시키고 하나는 비행기에 실어서 공중에 한동안 머물게 한 실험이 있는데 수소점 아래 8자리에서인가 시간차이를 측정하는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기계자체 오차가능성은 완전히 제거되었고 그것에 대한 검증도 완성했다고 합니다.

발자국님의 댓글

발자국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7410|1--] <p>답변감사합니다. <br />그럼 8천8백만년전이란건 어떤 근거로 알수 있는거죠?<br />이런식의 우주에 대한 탐구라면 현재시점에서의 우주상황을 전혀 알수가 없는거 아닌가요?<br />광대한 우주를 파악하는 방법이 있을거 같은데..<br />허블망원경 하나 의존해서 하지는 않을꺼같은데...<br />자꾸 질문해서 죄송하지만, 질문이 꼬리를 무는군요...^^*</p>

성민일세님의 댓글

발자국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7413|2--]'적색편이'라는 방법을 이용하는데요.. 다른방법도 있지만 거리가 너무 멀어 이 방법을 썼을것 같네요 말씀 드리자면 많이 복잡하니까 검색사이트에 한번 쳐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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