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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구진 "태양계에 제9행성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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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830회 작성일 08-02-28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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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구진 "태양계에 제9행성 가능성"


태양계에 9번째 미지의 행성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고 일본 고베(神戶)대학 연구진이 주장했다.

28일 교도(共同)통신에 따르면 고베대학의 무카이 타다시(向井正) 교수팀은 이 행성은 총 질량이 지구의 30~70%이며 태양 주위를 타원 궤도로 돌며 지구 등의 궤도에서 20~40도 기울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무카이 교수는 이 행성이 약 1천년에 걸쳐 태양을 일주하는 것으로 보이며 그동안 태양계 천체의 관측 범위에는 거의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무카이 교수는 이 행성이 국제천문학연합이 정한 행성의 조건도 만족할 가능성이 높다며 “대규모 조사를 실시하면 10년 이내에 확인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태양계의 8개 행성은 원에 가까운 궤도를 돌고 있지만 해왕성 바깥에 있는 소천체군 ’태양계 외연천체’에는 크게 기운 타원 궤도가 많다는 것이 무카이 교수의 생각이다.

40억~45억년 전에 해왕성 근처에 있던 미지의 행성이 해왕성의 중력의 영향으로 먼 곳으로 밀려가 다른 궤도를 돌고 있다는 것이 무카이 교수의 추론이다.

무카이 교수는 이후 40억년간 이 행성이나 주변의 태양계 외연천체의 궤도 분포의 변화를 시뮬레이션하면 현재의 궤도 분포의 특징을 설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2/28/2008022800368.html





< “1000년 주기로 태양 공전 태양계 9번째 행성 존재” >


日 고베대 연구진 주장

“태양계 행성 수=9개→ 8개→ 다시 9개?”

해왕성 바깥쪽에 미지의 9번째 행성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고 일본 고베(神戶)대 연구진이 주장했다.

28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고베대의 무카이 다다시(向井正) 교수팀은 상세한 이론과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이 행성의 존재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이 행성이 직경 1만∼1만6000km로 지구(직경 1만2800km)와 거의 같은 크기이며 총질량은 지구의 30∼70%이고 태양 주위를 타원 궤도로 도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이 9번째 행성이 약 1000년 주기로 태양 주변을 공전하고 있으며 앞으로 관측체제가 정비되면 10년 이내에 실제 관측을 통해 이 행성이 발견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동아일보|기사입력 2008-02-29 03:09 |최종수정2008-02-29 05:55
도쿄=서영아 특파원 sya@donga.com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5&sid2=228&oid=020&aid=0001943827&i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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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갈림길님의 댓글

갈림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가설이 무게감이 있는 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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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계 제9번째 행성 존재 가능성"...일본 고베대학 -2008년 02월 29일 (금) 09:05 YTN-
 
태양계에 9번째 미지의 행성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고 일본 고베대학 연구진이 주장했습니다.

도쿄 김상우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연구팀의 주장에 따르면 미지의 행성은 해왕성 외곽에 있으며 총 질량은 지구의 30~70%로 태양 주위를 타원 궤도로 돕니다.

지구 등의 궤도에서는 20~40도 기울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태양계의 8개 행성은 원에 가까운 궤도를 돌고 있지만 해왕성 바깥에 있는 소천체군 이른바 '태양계 외연천체'에는 크게 기운 타원 궤도가 많습니다.

태양을 일주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1000년 정도이며 태양계 천체의 관측 범위에는 거의 포함되지 않았다는게 고베대학의 무카이 타다시 연구팀의 주장입니다.

[인터뷰:무카이 타다시, 고베대학 교수] "현재 알고 있는 역학적인 특징을 잘 설명하기 위해서는 이런 시나리오가 좋지 않을까하고 제안한 것으로 새로운 가설입니다." 이 행성은 국제천문학연합이 정한 행성의 조건도 만족할 가능성이 높다며 대규모 조사를 실시하면 10년 내에 확인될 가능성이 있다고 연구팀은 주장했습니다.

40억~45억 년 전에 해왕성 근처에 있던 미지의 행성이 해왕성의 중력의 영향으로 먼 곳으로 밀려가 다른 궤도를 돌고 있다는 것입니다.

연구팀은 이 미지의 행성과 주변의 태양계 천체의 궤도 분포의 변화를 시뮬레이션해 보면 현재의 특징을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도쿄에서 YTN 김상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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