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직 `빛의 속도`에 대한 개념이 없습니다. 우리가 알기로는 1초에 30만 Km라니까 시속 10억 8,000만 Km의 빠르기입니다. 지구상에서 빠르다는 마하 2정도(시속 약 2,500Km)의전투기가 이론상 약 50년간 계속가야만 할 거리를 `빛`은 1시간만에 갑니다. 그런데 위 자료처럼 `빛`의 속도로 회전한다니......
`우리` 지구상의 경험,기준 만으로 이 우주를 논하기에는 ...... 이 우주는 너무나 방대하고 경이로운 것 같습니다.^^ 거기에다 지름이 약 3만광년되는 작은(?) 은하계와 150만광년 정도의 비교적 가까운 안드로메다 은하계...... 100억광년 이상 떨어진 다른 은하계...... 빠른 `빛`의 속도로 1년가는 거리가 1광년이니... 상상이 안됩니다.^^
론건맨 회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우리에게 주어진 이 우주속 , 지구, 이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열심히 삽시다.!!

      저 블랙홀이 우리 은하계쪽으로 다가 오면 은하는 순식간에 사라지겠네요! 그러면 인간은 몇억 광년 거리에서나 볼 수 있는 과거의 빛으로만 남겠죠.. 아마 저 우주 어디간에서도 블랙홀에 의하여 사라진 문명도 있겠죠.. 우주를 알수록 더욱 불안감만 늘어 난다는 것...

      4차원이란 우리가 회전하고 있는 이 우주의 은하회전반경에서 벗어나 틀 밖에서 볼 수 있는
개념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 상상도를 보니깐... 마치 거대한 엔진의 중심부 같습니다.
거대한 공간을 회전시키는 영향력을 발생시키는 엔진.

      블랙홀이 다가와서 지구를 삼키는 날엔...정말 흔적도 안남겠지요.
근데.. 그런일이 일어나도 그것은 까마득히 아주 먼 훗날의 일이 되겠지요^^
그것보다는 운석이나 이상한 행성이 지구에 충돌하는 것이 더 신경쓰이네요....
2012년 이야기도 그렇고...그런일은 없어야 하겠죠.

 <img src=http://images.epilogue.net/users/annisahmad/thumb/Prophecy_redone.jpg>

      근데 빛의 속도로 하루 한바퀴를 돈다는것은 도대체 어떻게 도는것인지..자전인지 공전인지.. 은하를 회전시킨다면 아마도 축의 역할을 하는것같은데 자전이 하루 한바퀴이면 빛의 속도는 아닌것같은데.. 블랙홀도 공전을 한다면 9개의 은하가 다 같은위치가 아닐테고 은하의 회전에 영향을 줄정도의 중력의 블랙홀이 멀어졌다~가까워졌다 한다면 은하의 위치에도 지대한 영향을 줄텐데...그럼 은하끼리의 충돌도 무시하지는 못할테고... 이기사 봤지만 이래저래 의구심만 더 커지고 웬지모를 "검증방법이 없으니 질러놓고 보자"는식의 발표같다는 느낌도 들더라는....^^;;;;;

      블랭크 요원님;근데 빛의 속도로 하루 한바퀴를 돈다는 것은 도대체 어떻게 도는것인지..자전인지 공전인지..??

위의 기사에서 근데 빛의 속도로 하루 한바퀴를 돈다는 것은?

가장 중심에 있는 소용돌이 형성쪽(광구??)이 하루에 한 바퀴 빛의 속도로 돈다(자전한다)고 이해하는 것보다, 바로 그 주위에서 그 소용돌이를 감싸고 도는 것(물질들)이 지구시간으로 하루에 한 바퀴를 도는 데, 빛의 속도로 움직여야 그 소용돌이核을 한 바퀴정도 돌아 낸다는 것으로 이해하길..

      근데 기사에서도 블랙홀이 빛의속도로 돈다고 나와있자나요..주변물질을 빛의 속도로 돌게 만드는것이 아니라.. 그렇다고 그림으로 설명해주는것도 아니고, 그냥 빛의 속도로 돈다고만 해놓고 저런 그래픽한장 달랑 올려놓으니 이해가 안갈수밖에요..ㅋ

      저런것에게 지구가 먹힌다면 아마도 고통은 없을듯 합니다
엄청나군요

      헉 ㄱ- ;; 엄청나다는...... 대단한 블랙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