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억'년 전 은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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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쪽지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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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237회
작성일 03-09-10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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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주립대학교 (Arizona State University)의 연구원들이 허블우주망원경을 이용하여
많은 젊은 은하가 빛을 내기 시작하는 우주의 시대가 언제인지를 결정짓는 장면을 포착하였습니다.
지금으로부터 130억년 전, 소위 "우주의 암흑시대"가
끝나는 시대의 빛을 찾아낸 것입니다.
(우주의 나이가 약 140억년이라는 것을 감안 할 때,
130억 년 전은 우주가 갓 태어난 시기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 사진에서 세개의 화살표가 가리키는 희미한 점이 바로
우주가 지금보다 약 7배 더 작았을 무렵,
다시말하면 태어난지 채 10억년도 되지 않았을 무렵,
젊은 별들이 탄생하고 있는 130억년 전의 은하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이 시기에, 젊은 은하 속에 있는 뜨거운 별이
우주의 차가운 수소를 뜨거운 이온화된 가스로 변환시켰습니다.
1차출처 : NASA
2차출처 : 별과 우주에 파묻혀 사는 곳.
댓글목록
김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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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세상의 끝이네요.
전형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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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에 관심은 많지만 밑천이 없는 사람으로서...
궁금한게 너무 많은데, 어떤 이유로 130억 년 전의 빛이라고 했을까요... 궁금!!!
유경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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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억 광년 떨어져 있디면 130억년 전의 빛이 되겠지요?;
아닌가요.;
김사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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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130억년전의 빛을 우리가 지금 관측한것이죠..
김윤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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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다면 130억년후의 빛은 관찰 못하나요?
한웅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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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억년 후에 관측 가능 합니다~
아니면 광속의 2배 속도로 저 별을향해 130억년을 간다면 130억년 후의 빛을 볼 수 있습니다~
한웅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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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말한 130억년 후의 빛은 현재를 기준으로 해서입니다(코멘트는 수정이 안되는군요.ㅜㅜ)~
정진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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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들어도 어렵단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