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위버 교수에 따르면 지구와 비슷한 행성들의 나이는 64억년으로 지구의 46억년과 비교할 때 훨씬 앞서며, 이같은 시간의 개념을 감안할 때 20억년전 지구의 조상은 미세한 단세포인 아베마였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런 학설을 도출해 내는 과정에서 초기 우주형성단계에서는 나타나지 않았던 철과 같은 원자의 존재를 포함해 행성의 형성과 소멸의 요인들을 검토했다.

그는 "인간은 고등동물이기 때문에 박테리아, 나무, 고래들과 대화하는데 관심이 없다"며 "그러나 진화단계에서 20억년이나 차이가 나는 외계인이 있다면 우리는 주제를 모르는 것"이라고 말했다.

라인위버 교수는 그러나 우주에서 생명체를 발견하려고 애쓰는 연구가들은 박테리아와 수많은 기아한 것들을 발견할 가능성은 있지만, 인간과 같은 지식을 갖추거나 영어를 쓰는 집단을 발견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선장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5-30 1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