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소형 과학위성 발사 성공 > 행 성

중국이 18일 2기의 소형 과학위성을 우주에 쏘아올리는 데 성공했다.

’시험위성 1호’와 ’나노위성 1호’로 명명된 2기의 과학위성을 탑재한 로켓 창정(長征)2호는 이날 밤 11시 59분 중국 쓰촨(四川)성 시창(西昌)위성발사센터에서 발사됐다.

발사 10여분 뒤 시험위성 1호와 나노위성 1호가 30초 간격으로 운반 로켓 창정2호에서 각각 이탈, 궤도에 진입했다.

시안(西安)위성통제센터는 발사가 성공적이었고 두 위성이 예정된 궤도에 무사히 진입했다고 밝혔다.

무게 204㎏의 시험위성 1호는 입체적인 지도제작 기능을 갖춘 중국 최초의 정보전송형 소형 위성으로 하얼빈(哈爾濱)공업대학과 국가항천국(航天局), 중국과학원등이 공동 개발했다.

이 시험위성은 궤도 테스트를 마치는 대로 중국과학원 산하 위성원격관측기지의통제 아래 중국 대륙의 곳곳을 사진으로 찍어 전송하는 방식의 탐사와 함께 지리환경의 모니터, 지도제작에 관련된 과학실험 등을 수행하게 된다.

함께 발사된 나노위성 1호는 무게 25㎏으로, 칭화(淸華)대학과 우주칭화위성기술공사가 첨단기술 실험을 위해 공동 개발했다. (베이징 AFP.신화=연합뉴스) 2004.04.19

“试验卫星一号”和“纳星一号”成功升空
"http://www.people.com.cn/GB/jingji/2454648.html"

北京时间4月18日23时59分，我国在西昌卫星发射中心用“长征”二号丙运载火箭，成功地将 “试验卫星一号”和搭载的“纳星一号”科学实验小卫星送入太空，这标志着我国小卫星研制技术取得了重要突破。新华社记者 李刚 摄

西昌卫星发射中心指挥控制中心（摄于4月19日）。新华社记者 李刚 摄

西昌卫星发射中心有关专家和领导在现场（摄于4月19日）。新华社记者 李刚 摄

西昌卫星发射中心主任李尚福宣布卫星发射圆满成功（摄于4月19日）。新华社记者 李刚 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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