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캘리포니아大 천문학자, '암흑은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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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3건 조회 692회 작성일 03-10-23 00:25본문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대학의 천문학자 조슈아 사이먼, 티모시 오비셔와 레오 블리츠가 처음으로 '암흑은하(dark galaxy)'를 발견했다고 과학 전문잡지 '뉴 사이언티스트'가 최근호에서 소개했다.
이들은 푸에르토리코의 아레시보 전파망원경을 이용, 지구로부터 약 200만 광년 떨어진 곳에서 별은 없이 수소가스와 독특한 입자들로 가득찬 검은색 구름을 발견하고 'HVC 127-41-330'이라고 명명했다.
연구진은 이 구름이 매우 빠른 속도로 회전하면서도 서로 분리되지 않는 것으로 미뤄 강력한 중력이 숨어 있다며 이 구름이야 말로 우주의 수많은 물체들이 그처럼 빠른 속도로 움직일 수 있는 이유를 설명하는 가설속의 비가시(非可視)적 존재, 즉 '암흑물질(dark matter)'일 가능성이 80%에 이른다고 주장했다.
뉴 사이언티스트는 이들의 주장이 맞다면 '암흑물질가설'을 풀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지구가 속한 은하계에서는 35개의 '난쟁이 은하'가 관찰되는데 암흑물질 개념을 이용한 은하 구성 모의실험에 따르면 약 500개의 난쟁이 은하가 존재해야 한다. 뉴 사이언티스트는 눈에 보이지 않는 나머지 난쟁이 은하는 별을 포함하고 있지않은 암흑은하이기 때문에 관찰되지 않고 있는 것이라고
economan@yonhapnews.net (버> 설명했다.
economan@yonhapnews.net (버버클리 UPI=연합뉴스)
이들은 푸에르토리코의 아레시보 전파망원경을 이용, 지구로부터 약 200만 광년 떨어진 곳에서 별은 없이 수소가스와 독특한 입자들로 가득찬 검은색 구름을 발견하고 'HVC 127-41-330'이라고 명명했다.
연구진은 이 구름이 매우 빠른 속도로 회전하면서도 서로 분리되지 않는 것으로 미뤄 강력한 중력이 숨어 있다며 이 구름이야 말로 우주의 수많은 물체들이 그처럼 빠른 속도로 움직일 수 있는 이유를 설명하는 가설속의 비가시(非可視)적 존재, 즉 '암흑물질(dark matter)'일 가능성이 80%에 이른다고 주장했다.
뉴 사이언티스트는 이들의 주장이 맞다면 '암흑물질가설'을 풀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지구가 속한 은하계에서는 35개의 '난쟁이 은하'가 관찰되는데 암흑물질 개념을 이용한 은하 구성 모의실험에 따르면 약 500개의 난쟁이 은하가 존재해야 한다. 뉴 사이언티스트는 눈에 보이지 않는 나머지 난쟁이 은하는 별을 포함하고 있지않은 암흑은하이기 때문에 관찰되지 않고 있는 것이라고
economan@yonhapnews.net (버> 설명했다.
economan@yonhapnews.net (버버클리 UPI=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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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Truth님의 댓글
Truth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왠지 영화속 악당외계인들이나 나올법한 은하군요^^
성주현님의 댓글
Truth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제생각엔 블랙홀이랑 비슷한것 같은...
김동욱님의 댓글
Truth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전 블랙홀이 없고 안에 무엇인가 그 성분들을 끌어 모으는 성질을 지닌 물체가 잇는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