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젤란운의 영롱한 광채 28일(현지시간) 공개된 NASA의 허블우주망원경으로 관측한 대마젤란운(Large Magellanic Cloud)의 별 무리에 존재하고 있는 가스와 먼지의 소용돌이. 우리 은하에서 16만광년 떨어져 있는 대마젤란운에는 수천만 개의 청백색 항성은 물론, 변광성·산개성단·구상성단 등이 들어 있다. 상대적으로 거리가 가깝기 때문에 외부은하의 내부 구조와 은하에 포함된 별·가스·성간물질의 상태에 관해서 많은 정보를 알 수 있다. ⓒAFP멀티비츠/나비뉴스 나비뉴스 | 기사입력 2008-0…

This photo released by NASA/JPL, acquired by the Cassini spacecraft narrow-angle camera on Jan. 29, 2008, shows Saturn's frigid moon Titan as it approaches the brilliant limb of Saturn. Scientists announced Thursday, March 20, they have found the best evidence yet that an ocean may be hidden below t…

태양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회전하는 천체가 아마추어 천문 가에 의해 발견됐다고 BBC 뉴스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영국 도싯에 사는 리처드 마일스는 자기 집에서 인터넷을 통해 호주의 교육 및 일반인 참여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포크스 남부 우주망원경을 원격 조종하던 중 암 석 성분의 소행성 2008 HJ이 42.7초에 한 차례씩 자전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는 지금까지 가장 빠른 자전 속도를 가진 것으로 여겨졌던 소행성 2000 DO8의 기록인 78초를 훨씬 넘어서는 것이다. 2008 HJ의 크기는 가로와 세로 12m, 24m로 테…

미국의 디스커버리매거진 온라인이 올해의 우주 사진들을 선정했다.1위를 차지한 사진이 기록한 것은 아폴로 11호 착륙 모듈이 1968년 달에 남긴 자국들이다. 인류가 최초로 지구 이외의 땅을 밟은 역사적 사건의 ‘물증’으로 평가받지만 ‘달 착륙은 조작’이라는 음모론은 여전히 세력이 강하다.2위는 회오리바람에 화성에 남긴 ‘추상화 작품’이다(사진 세번째). 바람이 크레이터를 훑으면서 모래 언덕 표면 아래에 숨어 있던 짙은 ‘속살’을 드러내보였다.또 허블 망원경이 촬영한 행성 모양 성운(사진 네 번째)도 리스트에 올랐다. 화려한 날개를 …

나사, 지구 바깥서 첫 직접 확인… 다른 위성서 추가 발견 가능성 토성의 위성 '레아'에서 산소가 발견됐다. 지구 밖에서 산소가 직접 확인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영국 일간 가디언 등은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토성 탐사선 카시니호가 지난 3월 토성의 위성 레아 고도 97㎞ 상공의 대기에서 산소를 포착했다고 25일 전했다. 과거 허블망원경 등 관측 장비를 통해 목성의 위성 유로파와 가니메데 등 일부 위성과 행성에서 산소가 있으리라고 미루어 짐작되기는 했지만 산소의 존재가 직접 확인된 건 처음이다. 사진#01카시니호의 측정 결과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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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금성에 보낸 위성은 금성에 착륙하지 않고 궤도에서 돌면서 사진을 적외선으로 찍어 나사에 전송했다고 하는데 금성의 구름을 뚫고 찍은 대지사진입니다.

천왕성 고리... 너무 아름답지요? 우주는 참으로 아름다운 곳 같습니다.

▲ 카시니 우주선이 촬영한 토성 위성 엔셀라두스의 표면 모습. 이 사진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공개했다. /AP 연합

금성의 남극에서 기이한 소용돌이 유럽의 탐사선, 비너스 익스프레스 (Venus Express)는, 금성의 남극 부근에서 이중의 대기 소용돌이의 이미지를 포착했다. 지난 4월 11일에 금성의 주변 궤도에 올려진 유럽 우주기구(ESA)의 탐사선은 양치기 별을 싸고 있는 신비의 베일을 한 자락 벗겨내었다. 탐사선에 장착된 프랑스/이태리 기술의 적외선 카메라, Virtis (Visible and Infrared Thermal Imaging Spectrometer)에 의해서 금성의 남극에서 이중의 대기 소용돌이와 같은 …

태양계 행성, 9개에서 12개로 늘어날 듯 행성 지위 논란이 일고 있는 명왕성이 계속 행성의 위치를 유지하는 대신 새로운 분류체계가 도입돼 태양계 행성이 9개에서 12개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년간 '행성'과 혜성 및 소행성이 속하는 '소형 천체'의 정의 문제를 연구해온 국제천문연맹(IAU) 산하 행성정의위원회(PDC)는 16일 프라하에서 세계 75개국 2천500여 천문학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있는 IAU 총회에 이런 내용의 '행성 정의' 결의안을 제출했다. 천문학자와 과학저술가, 역사가 등 7명으…

'스타트렉' 기관장 유골 되어 우주여행 1970~80년대 미국의 인기 SF 드라마 '스타트렉' 시리즈에서 우주선 기관장 스콧으로 출연해 인기를 모았던 제임스 두한(사진)의 유골이 그가 생전에 바라던 우주여행의 꿈을 이뤘다. 애칭 '스코티'로 통했던 두한의 유골은 28일(현지시간) 미국 뉴멕시코주 사막지대의 한 우주선 발사장에서 민간 업체 '스페이스 서비스'의 로켓에 실려 지상으로부터 약 115㎞ 떨어진 우주 공간 초입까지 날아갔다가 다시 지구로 되돌아왔다. 그의 유골은 다른 190여 명의 유골과 함께 로켓의…

블랙홀 `금단구역'에서 블랙홀 발견 블랙홀이 존재할 수 없는 환경으로 알려진 밀집 성단 한복판에서 작은 블랙홀이 발견돼 학자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고 스페이스 닷컴이 보도했다. 영국 사우샘프턴 대학의 토머스 머커런 박사 등 연구진은 지구로부터 약 5천만 광년 떨어진 처녀자리의 일부인 타원형 은하 NGC 472 내부의 한 구상(球狀)성단 안에서 우리 태양보다 질량이 10배 정도 큰 작은 블랙홀을 발견했다고 네이처지 최신호에 발표했다. 이들은 성단 안에서는 블랙홀들이 중력 상호작용 때문에 남아 있지 못하고 …

갓 태어난 별들 사진#01 ▲ 짙은 먼지 뒤에 숨겨진 갓 태어난 별들(중앙쪽으로 모여있는 핑크빛과 붉은 색의 알갱이들)이 마치 크리스마스 트리의 한 부분 같은 이미지속에서 보이고 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제공한 이 이미지는 NASA 스피처 우주 망원경을 통해 포착한 것이다. /AP 연합

NASA가 포착한 ‘별들의 고향’ 미국항공우주국(NASA)의적외선우주망원경스피처가 초신성 폭발로 탄생하는 별 주변에서 새로운 행성이 생성되는 과정의 비밀을 풀어줄 젊은 펄서(pulsar)를처음 포착했다. 지구에서약1만3,000광년 거리에 있는 반짝이는 펄서를 원반 형태로 둘러싸고 있는 우주먼지들은 지구 같은 행성의 기원이된가스 구름과 비슷하다. NASA AP=연합뉴스

은하계를 벗어나는 중성자별 ▲ 전파망원경으로 관측한 중성자별의 이동 은하계 안에 있는 초밀도 중성자별이 은하계를 벗어나 광활한 우주를 향하여 ‘탈출’을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관찰한 바로는 은하계 밖의 항성들만 은하계로부터 멀어질 수 있었다. 과학잡지인 New Scientist는, 이 중성자별은 “B1508+55”라고 부르는데 지구로부터 약 7700광년 떨어져있으며 여태까지 관찰한 어떤 별보다도 더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 중성자별은 250만 년 전 은하계 백조자리 내에 있…

NASA의 스피쳐 우주망원경이 촬영한 별들이 생성되는 ‘산’의 적외선 컬러 이미지. 과학자들에 따르면 이 ‘생성의 산(Mountains of Creation)’의 차가운 가스, 먼지 기둥들은 그 끝에서 따뜻하고 미성숙한 별에서 나오는 빛과 함께 사라진다고 한다. 이 적외선 이미지는 허블 망원경이 찍은 독수리 성운의 가시광선 이미지를 연상케 하는데, 독수리 성운 역시 별을 만드는 성운으로, 뜨겁고 거대한 별에서 나오는 바람과 복사에 의한 기둥 소멸로 별이 만들어진다.

태양보다 큰 블랙홀 사진#01 31일(현지시간) 미국 항공우주국이 공개한 블랙홀 일러스트레이션. 미국 천문학자들은 최근 지구에서 180년 광년 떨어진 카시오페이아 자리 근처에서 거대한 블랙홀을 가진 항성(왼쪽 상단)을 발견했다.이 항성은 태양보다 24-33배 정도 더 큰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AFP멀티비츠/나비뉴스 나비뉴스 | 기사입력 2007-11-01 09:00

‘수성 표면 고해상 사진’ 공개 수성 탐사선 메신저호가 촬영, 지구로 전송한 ‘수성 표면 고해상 사진’이 공개되었다. 미국 항공우주국은 현지 시간 15일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수성 근접 사진을 공개한 데 이어, 16일 지름 300m의 작은 분화구까지 확인할 수 있는 고행상 수성 표면 사진을 인터넷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첫 번째 사진은 메신저호가 수성 상공 18,000km에서 촬영한 것으로, 지름 1km의 작은 크레이터까지 확인할 수 있는 해상도를 자랑한다는 것이 NASA 측의 설명.…

1. 우주는 공기가 있다. 달에갔다혼 달탐사대원들은 우주에는 공기가 있지만 우주복을 벗지 못하는 이유는 태양광선에 그대로 노출이 되기 때문이다2. 지구같은경우는 오존층으로 인해서 태양광선중 몸에 안좋은건 어느정도 차단이되지만 우주에는 오존층이란 대기권이 없다 그래도 그대로 노출이 되기때문에 몸에 안좋은 치명적.3. 그리고 온도 차가 너무 심하게 나기때문에 우주복을 입는것이다 절대 무중력, 공기가없는것은 아니다. 낮에는 온도 120도 까지 올라가고 밤에는 영하 150도 까지 올라가기때문에 일반옷으로는 버티지를 못하기때문에 온도조절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