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이://ipac.jpl.nasa.gov/media_images/ssc2004-19a_medium.jpg

M51은 은하면이 정면으로 보이고 두개의 나선팔이 잘 발달되어 있어서 "소용돌이 은하"라고 불린다. 이 적외선 영상에서 파란색과 초록색 부분(짧은 파장)은 별빛을 보여주고, 주황색과 붉은색 부분(긴 파장)은 성간먼지에서 나오는 빛을 보여준다. 성간먼지는 성간구름 안에 있으므로, 많은 성간구름이 주로 나선팔을 따라서 분포해 있고, 나선팔 사이에도 엷은 구름이 퍼져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성간구름 안에서는 새로운 별들이 활발히 만들어지고 있다. M51과는 대조적으로, 그 위쪽에 보이는 위성은하(NGC 5195)는 성간구름이 거의 없고 오래된 별들만을 가지고 있어서 푸른색으로 보인다.

스피처우주망원경(SST)으로 관측된 M51의 적외선 영상. 네개의 파장대에서 찍은 사진을 합성한 영상이다. 사용된 파장대는 3.6 micron (파랑), 4.5 micron (초록), 5.8 micron (주황), 8.0 micron (빨강) 등이다. M51은 지구에서 약 3천7백만 광년 거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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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저 http://www.spitzer.caltech.edu/Media/releases/ssc2004-19/ssc2004-19a.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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