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필 성운(Pencil Nebu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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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70회
작성일 05-01-0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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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이://quarksea.cafe24.com/Hubble/2003/2003-16-a-large_web
공식이름은 NGC 2736이랍니다. 사진에서도 길쭉한 모양의 성운이 보이는데 사실 이것은 초신성의 충격파가 진한 가스구름에 부딪혀서 만들어진 것이랍니다. 이 초신성은 약 11000년 전에 폭발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구요, 지금은 아주 조그마한 중성자별로 남아있답니다.(물론 보이지는 않겠죠)
폭발할 당시에는 태양, 달 다음으로 밝게 보이는 금성보다 무려 250배나 밝았다고 하네요(금성은 눈 좋은 사람은 가끔 낮에도 볼 수 있다는데, 그렇다면 이 별은 엄청나게 밝았겠네요)
폭발 후 가스들은 수백만도까지 온도가 올라갔다가 천천히 식으면서 우리 눈에 보이는 빛을 발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이곳 저곳의 온도가 약간씩 다르면 다른 빛이 나는 것은 아시죠? 덕분에 화려한 빛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NASA
공식이름은 NGC 2736이랍니다. 사진에서도 길쭉한 모양의 성운이 보이는데 사실 이것은 초신성의 충격파가 진한 가스구름에 부딪혀서 만들어진 것이랍니다. 이 초신성은 약 11000년 전에 폭발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구요, 지금은 아주 조그마한 중성자별로 남아있답니다.(물론 보이지는 않겠죠)
폭발할 당시에는 태양, 달 다음으로 밝게 보이는 금성보다 무려 250배나 밝았다고 하네요(금성은 눈 좋은 사람은 가끔 낮에도 볼 수 있다는데, 그렇다면 이 별은 엄청나게 밝았겠네요)
폭발 후 가스들은 수백만도까지 온도가 올라갔다가 천천히 식으면서 우리 눈에 보이는 빛을 발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이곳 저곳의 온도가 약간씩 다르면 다른 빛이 나는 것은 아시죠? 덕분에 화려한 빛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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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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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낮에 볼 수 있는 금성하니까 생각나네요. 작년 6월 8일날 있었던 금성일식.
월식과는 달리 태양에 비해 금성이 너무 작아서 조그마한 점이 이동하는 것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았지만 그래도 나름대로는 신기한 경험이었다는 기억이... ^ ^
사라랜스
nabo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