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이://antwrp.gsfc.nasa.gov/apod/image/9808/herclus_andersen_big.gif

http이://www.astronomical.org/constellations/images/her.gif

이 사진에 보이는 은하들은 6억5000만 광년 떨어져서 은하군도를 이루고 있는 헤르쿨레스 은하단의 은하들이다. 이 은하단에는 먼지가 많고 따라서 많은 별들이 탄생하고 있는 나선 은하를 많이 포함하고 있으며, 새로운 별들을 탄생시킬 먼지 구름이 적은 타원은하는 적은 수만 포함되어 있다. 이 사진에는 별들이 탄생하고 있는 나선은하는 푸르스름한 색깔로 보이고 있고, 타원은하는 엷은 노란 색으로 보이고 있다. 이 사진을 자세히 보면 많은 은하들이 충돌하고 있거나 결합하고 있고, 뒤틀려 있는 은하도 다수 보이고 있다. 이러한 사실은 은하단내의 은하들이 상호 작용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시간이 오래 흐르면 이러한 은하 사이의 상호 작용은 은하단의 모습을 많이 바꾸어 놓게 될 것이다. 과학자들은 헤르쿨레스 은하단은 우주의 저쪽에 있는 젊은 은하단과 매우 비슷한 점이 많다고 믿고 있다. 따라서 헤르쿨레스 은하단에 있는 은하들의 형태와 상호작용을 잘 연구하면 은하와 은하단의 진화과정을 이해하는 실마리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http://antwrp.gsfc.nasa.gov/apod/ap98082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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