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면체 우주모습(왼쪽)과 다빈치의 상상도 [우주는 12면체 축구공 모양] 네이처誌…무한히 팽창 안해 플라톤·다빈치 상상과 일치 "우주는 12면체 축구공 모양으로 생겼다." 미국 수학자 제프리 위크스 연구팀은 빅뱅(우주 탄생) 직후의 우주배경복사(우주에 균일하게 퍼져 있는 전파)를 분석한 결과 우주가 무한히 팽창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과학 전문지 네이처와 뉴사이언티스트가 8일 보도했다. '12면체 가설'은 고대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과 르네상스 시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상상과도 일치한다…

▲ 나선 은하계에서 별의 생성 및 초신성 폭발 심상치 않은 은하계 변화 1917년 이후, 잦은 초신성 폭발 다른 은하계에 비해 빈번히 발생 과학부 기자 science_all@epochtimes.co.kr 근래에 NGC 6946 은하계에서 잦은 초신성 폭발을 관측하였다. 지난 세기동안 이 은하계에서 1917년, 1939년, 1948년, 1968년, 1969년, 1980년, 2002년, 그리고 2004년에 모두 8차례 초신성 폭발을 관측하였다. 이 폭발은…

유럽 과학자들이 우주에서 거대한 블랙홀을 발견했으나 기존 상식으로는 반드시 주위에 있어야 할 은하계가 보이지 않아 당혹해 하고 있다고 우주과학 웹사이트 스페이스 닷컴이 14일 보도했다. 블랙홀은 중력이 너무나 강해 빛조차도 달아날 수 없을 정도인 초밀도 ‘특이점’ 속으로 무거운 항성의 중심부가 빨려들어 가는 현상을 말하는데 지구가 속한 은하계를 비롯, 대부분의 거대 블랙홀들은 거대한 은하계의 중심부에 자리잡고 주변 물질을 빨아들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유럽 천문학자들이 최신호 네이처에 발표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지…

당신이 사는 지구는 이 태양계에서 이렇게 작은 존재랍니다. 이래도 아웅다웅 싸우며 사시겠습니까?

별들이 암흑물질 밀어낸다 은하의 중심부에서 별들의 힘이 암흑물질을 밀어내는 일종의 우주 전쟁이 벌어지며 그 결과 은하 중심부의 가시물질과 암흑물질의 비례가 균형을 잡는다는 새로운 사실이 밝혀졌다고 스페이스 닷컴이 보도했다. 암흑물질이라고 불리는 보이지 않는 물질은 우주 질량의 90% 가까이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가시광선이나 전자파를 방출하거나 반사하지 않기 때문에 직접 관측된 적은 없다. 그러나 암흑물질의 존재는 별이나 은하 같은 가시 물체에 미치는 중력을 통해 간접적으로 입증된다. 천문학자들…

우주 탄생 비밀 밝혀줄 중력파를 찾아라 빅뱅 발생의 가장 강력한 증거 검출될 경우 천문학에 새로운 지평 열려 현재 우주 탄생은 빅뱅 이론으로 설명되고 있다. 믿기 어렵지만 우주는 과거에 대한 흔적을 가지고 있으며, 빅뱅이 일어난 흔적도 찾아볼 수 있다. 바로 중력파가 빅뱅이 일어났다는 가장 강력한 증거 중 하나다. 하지만 중력파는 너무 미미해서 관측하기가 어렵다. 과학자들은 지금 중력파를 검출하기 위한 각종 방법을 찾고 있다. 만일 중력파가 검출된다면 우주에 대해 우리가 알지 못…

특정궤도에 각국 위성 몰려 포화상태NASA “우주교통관제기관 설치 시급”넓은 우주에서도 교통정리가 필요할까. 지금까지는 국가별로 인공위성이나 우주선을 만들어 적당한 날을 골라 하늘로 쏘아 올리면 그만이었다. 하지만 각국의 우주개발이 본격화되면서 우주 개발을 조율할 국제기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14일 미국 일간 크리스천사이언스모니터에 따르면 미 항공우주국(NASA)은 조만간 우주 교통 관제기관 설치 문제를 공론화할 방침이다. 커크 셔먼 NASA 국제우주정거장(ISS) 프로그램 부팀장은 “우주는 넓지만 우주 비행이 잦은…

동아일보 보도… "1년 훈련기간 중 이때 딱 한 번 눈물" 한국 최초의 탑승 우주인으로 뽑혔다 러시아 당국 요구에 의해 예비 우주인으로 교체된 고산씨는 바뀐 이유에 대해 "우주선을 직접 조작할 수 있는 비행기술을 배우려 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 고산 "우주선 직접 조작기술 배우려다 교체돼" 동아일보 기사 바로가기15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고씨는 "좀 더 많은 유인 우주기술을 배우려던 과정에서 교체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고씨는 "훈련 당시 가장 배우고 싶었던 기술은 2, 3중 안전장치가 고장 났을 때 우주선을 직접 조작할 수 …

허블우주망원경이 우주의 가장 깊은 곳을 촬영했고 이제껏 본 적이 없는 은하의 모습을 포착하는 데 성공했다고 BBC 등 해외 언론들이 보도했다.8일 미항공우주국의 과학자들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빅뱅이 있고 난 후 ‘겨우’ 6억년이 지난 시점에 태어난 은하들이 나타나있다. 이들 은하는 달리 말해 우주가 아기였을 때 태어난 가장 오래된 은하들이다. 위 사진에서 희미하게 빛나는 붉은 이미지들이 그것이다. 지구로부터 130억 광년 떨어져 있다.

국제 우주 정거장이 오로라를 통과하는 희귀한 장면이 촬영되었다고 6일 스페이스닷컴 등 해외 언론들이 보도했다.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57&newssetid=551&articleid=20100407084200657i6

토성의 달 타이탄엔 물 없어 서울=연합뉴스 입력 : 2005.08.05 09:10 47' 토성의 달 타이탄에서 탄화수소 바다가 발견될 것이라는 과학자들의 기대가 무너졌다고 BBC 뉴스 인터넷 판이 4일 보도했다. 미항공우주국 제트추진연구소의 로버트 웨스트 등 연구진은 최신호 네이처에 실린 보고서에서 적외선 반사를 추적하는 방법으로 타이탄의 표면을 샅샅이 뒤졌으나 호수나 바다의 흔적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과학자들은 타이탄의 대기가 메탄과 에탄 성분으로 가득 차 있어 이런 성분의 호수나 바다가 있을…

태양계 10번째 행성 발견 영국 BBC방송이 태양계 10번째 행성이 미국 과학자들에 의해 발견됐다고 30일 보도했다. 미국 칼테크의 마이클 브라운 및 하와이 제미니 연구소의 차드 트루히요, 예일대의 대이비드 라위노위츠 등 3명의 미국 천문학자들에 의해 발견된 이 태양계 10번째 행성은 ‘2003 UB313’으로 명명됐다고 BBC는 전했다. 이 행성은 태양-지구간 거리보다 97배나 먼 궤도를 돌고 있어서 지금까지 가장 먼 거리에 있었던 명왕성보다도 2배나 먼 거리에 있다. 이 행성은 지난…

타이탄에서 발견된 크레이터의 모습 카시나 탐사선이 토성의 위성인 타이탄에 대해 근접비행을 통해 지금까지 레이더로 탐사되지 않았던 지역을 탐사하면서 계속 과학자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지난 2006년 4월 30일에 있었던 근접비행에서 촬영된 최근 레이더 이미지에서 충돌 크레이터나 화산의 칼데라로 생각되는 두드러진 원형 지형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번 근접비행은 타이탄에서 지구의 지상 천체망원경으로도 관측이 가능한 가장 두드러진 지역 중 하나인 제너두 (Xanadu) 지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제너두 지역의 …

위성 ‘히노데’, 신비로운 태양 얼굴 촬영 사진#01 신비로운 태양의 얼굴이 공개됐다.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항성이자 인류의 주요 에너지원으로 존재해 온 태양의 신비로움이 한 꺼풀 벗겨졌다. NASA(미국항공우주국)와 NAOJ(일본국립천문대)는 태양관측위성 ‘히노데’가 촬영한 화면을 동영상과 사진으로 전격 공개했다. NAOJ는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태양의 주위를 둘러싼 섭씨 100만도 이상의 초고온 가스와 ‘코로나’(태양대기의 가장 바깥층을 구성하고 있는 부분)가 생기는 과정 등을 연구자 뿐만이 아…

우주정거장 산소·물 공급 컴퓨터 고장 비상 국제우주정거장(ISS)에 산소와 물을 공급하는 컴퓨터가 고장나 우주비행사들이 긴장 속에 수리가 끝나기를 기다리고 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ISS의 산소·물 공급을 제어하는 컴퓨터가 작동하지 않아 원인을 찾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ISS에는 통상 미국과 러시아 우주비행사 3명이 체류하는데, 지난 10일 미 우주왕복선 애틀랜티스호 승무원 7명이 도킹해 현재 모두 10명이 머물고 있다. 지상 360㎞ 상공 궤도를 도는 ISS는 자리야, 즈베즈다, 데스티니 …

“지구를 지켜라” 소행성 아포피스 30년뒤 충돌 가능성 대비 ‘지름 390m의 소행성 아포피스가 2035년이나 2036년 과연 지구와 충돌할까. 또 아포피스 충돌을 막을 대책은 있는가.’ 천문학자들은 6, 7년 주기로 태양계를 도는 소행성(2004MN4)이 지구를 위협하고 있다며 이 소행성에 아포피스라는 이름을 붙였다. 아포피스는 이집트 신화에서 태양신 ‘라’를 삼키는 거대한 뱀.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이 소행성이 미 동부 연안에서 1000km 떨어진 대서양에 떨어지면 17m의 파도가 미 대륙에 밀어닥…

우리 태양계 종말 예측단서 발견 먼 우주에 남은 죽은 별의 흔적에서 우리 태양계의 종말이 어떠하리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는 단서가 발견됐다고 스페이스 닷컴이 최신 연구를 인용 보도했다. 영국 워릭 대학 연구진은 우리 태양계로부터 463 광년 떨어진 처녀자리 안에서 백색왜성 G29-38 주위를 매우 가까이서 돌고 있는 저온의 가스 고리를 포착했다. 연구진은 우리 태양처럼 비교적 작은 별이 소멸하고 남은 잔해인 이 백색왜성의 가스 고리 스펙트럼 끝부분에서 이례적으로 풍부한 칼슘과 마그네슘, 철 등의 성분을 발견했…

“또 새 별 찾았다” 韓·美·뉴질랜드 연구팀 중력렌즈 이용해 외계행성 발견 한국을 포함한 국제공동연구팀이 ‘중력렌즈’ 현상을 이용해, 또다시 태양계 밖에 있는 외계 행성을 발견했다. 중력렌즈란 물잔 뒤에 있는 물체가 일그러져 보이듯, 앞에 놓인 별의 중력에 의해 뒤에 있는 별에서 나온 빛이 휘어지고 더욱 밝아지는 현상이다. 이때 물잔 역할을 하는 별을 따라 도는 행성이 있으면 뒷별의 밝기 변화가 불규칙해지기 때문에 행성의 존재를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중력렌즈 행성탐사 국제프로젝트(micro-FUN…

‘130억 광년’ 가장 먼 은하 발견 천문 관측사상 가장 먼 130억 광년 거리의 은하가 일본 과학자들에 의해 발견됐다. 미국 하와이 힐로에 있는 스바루 망원경관측대 과학자들은 128억8000만 광년 거리의 ‘IOK-1’ 은하를 발견함으로써 우주 탄생 초기에 별들이 어떻게 형성됐는지를 설명할 수 있게 됐다고 네이처지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밝혔다. 과학자들은 지구에 도달하는 빛의 파장으로 미루어 IOK-1이 136억6000만 년 전 일어난 빅뱅 직후에 생성된 은하임을 짐작할 수 있었다고 말했…

혜성은 먼지 덩어리 [세계일보 2005-09-07 20:18:27] 태양계 생성과 생명 기원에 관한 비밀을 풀기 위해 인류 최초로 지난 7월 이뤄진 딥 임팩트(혜성 충돌) 실험의 대상이었던 템펠1 혜성은 눈더미처럼 무르고 푸석푸석하며 구멍이 숭숭 뚫린 먼지 덩어리라고 과학자들이 밝혔다. 딥 임팩트 실험 결과에 관한 3건의 연구는 8일 과학저널 ‘사이언스’ 인터넷판에 발표될 예정이다. 딥 임팩트 프로젝트 책임자인 마이클 에이헌 미 메릴랜드대 교수는 7일 영국 케임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