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유령 성단, NGC 6369 > 행 성

http이://antwrp.gsfc.nasa.gov/apod/image/0402/ngc6369_heritage_big.jpg

NGC 6369로 분류되는 이 아름다운 행성상 성운은 18세기 천문학자인 William Herschel이, 뱀주인자리를 탐험하기 위해 그의 망원경을 사용하던 중 발견됐다. 둥근 행성 모양의 이 성운은 또한 상대적으로 흐릿해서 작은 유령 성운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행성상 성운은 보통 행성과 전혀 관련이 없고, 태양과 같은 별이 말년에 바깥층은 우주로 뻗어나가고 중심부는 수축하여 백색왜성함에 따라 형성된다. 이렇게 생긴 백색왜성은 이 사진의 중심부에서 강한 자외선을 발하면서 성운이 밝게 보이도록 빛을 제공하는 것을 볼 수 있다. NGC 6369의 놀랄 만큼 복잡한 구조는 허블 우주 망원경이 찍은 이 컬러 사진에 잘 나타나 있다. 성운의 주요 고리 구조의 지름은 약 1광년이고, 이온화된 산소, 수소, 질소 원자들에 의한 작열은 각각 청, 녹, 적의 색으로 표현되었다. 2,000 광년 이상 떨어진 이 작은 유령 성운은 우리 태양의 운명을 엿볼 수 있게 해준다. 우리 태양은 지금부터 50억 년 후면 이러한 아름다운 행성상 성운을 갖게 될 것이다.

출저 http://antwrp.gsfc.nasa.gov/apod/ap040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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