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는 12면체 축구공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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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03회
작성일 06-09-1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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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는 12면체 축구공 모양]
네이처誌…무한히 팽창 안해
플라톤·다빈치 상상과 일치
"우주는 12면체 축구공 모양으로 생겼다."
미국 수학자 제프리 위크스 연구팀은 빅뱅(우주 탄생) 직후의 우주배경복사(우주에 균일하게 퍼져 있는 전파)를 분석한 결과 우주가 무한히 팽창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과학 전문지 네이처와 뉴사이언티스트가 8일 보도했다. '12면체 가설'은 고대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과 르네상스 시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상상과도 일치한다.
연구팀은 미 항공우주국(NASA)의 윌킨슨 극초단파 탐사위성이 관측한 빅뱅 38만년 뒤에 발생한 배경복사를 분석했다. 그런데 탐사선이 보내온 배경복사 정보에는 우주가 무한하다면 당연히 관측돼야 할 아주 큰 크기의 파장이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위크스 박사는 "종(鐘)이 작으면 종소리의 파장이 크지 않은 것과 마찬가지"라며 "우주는 지름이 6백억 광년인, 상대적으로 작은 공간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그는 또 "파장들을 분석한 결과 우주는 5각형 면이 맞물려 있는 12면체 축구공 형태와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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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보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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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부터 이문제만 생각하면 머리가 지끈지끈하고 답답한데 누가 답변좀......
도대체 끝이 위의 사진처럼 있다면 우주의 끝 그외부에는 뭐가있는거죠 그럼?
사브레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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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잘 모르겠는데... 우주의 끝엔 아마 또 다른 우주가 있을거 같고... 그 우주들은 하나 2개가 아닌 수를 셀 수도 없을만큼 많을거 같고...
셈야제애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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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가 지구처럼 빙빙돌면 제자리로 오는거 처럼 끝이 없을거 같은데... 막으로 되어있는 경계....???/
신기한킬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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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우리는 씨몬키 인가 ??...ㅠㅠ
케이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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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저같은 경우엔...하나의 인체(인간의 몸)와 유사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인간의 몸도 작은 우주라 불리울만큼 복잡하고 미묘하잖아요. 극단적으로 생각하자면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는 어느 생물체의 몸속에 있는 세포의 하나랄까...
그렇게 바라보면 우주란것 자체도 아주 미세한 일부에 지나지 않겠죠. 또한 그런것이 계속 순환된다고 한다면...상상하는것 자체를 접어야 하지 않을까 한다는...;
예전에 빅뱅에 대해 알고 싶어서 조사(?)하던 중에 웬지 우주의 생성과정이 태아의 탄생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그때 처음 해봤죠. 난자도 한번 수정되고나면 엄청난 속도로 세포분열되고 부피또한 순식간에 커지게 되잖아요...
우리의 우주도 그런 느낌이 아닐지...
사라랜스
nabo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