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알려진 플레이아데스 성단 안에서, 기체와 먼지로 만들어진 떠돌아다니는 이 구름을 별빛이 서서히 없애고 있다. 메로페 (Merope) 별은 허블 우주 망원경 (HST) 으로 본 이 사진의 왼쪽 위 구석 바로 바깥쪽에 위치한다. 지난 10만 년 동안, 구름의 일부는 우연히 이 별과 너무 가까이 (지구와 태양 사이의 3500배밖에 되지 않는 거리) 이동해서 별빛 자체가 매우 극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 별빛의 압력은 이 반사 성운의 먼지를 현저히 몰아내고 있는데, 더 작은 먼지 입자들은 더 강하게 쫓겨간다. 결과적으로 먼지 구름의 일부는 메로페를 가리키는 모양의 중층이 되었다. 가장 가까운 입자는 가장 질량이 많이 나가고, 복사압 (radiation pressure) 에 가장 영향을 덜 받는다. 장기간 지속되면 활동적인 별빛에 의해 일반적으로 먼지가 파괴될 것이다.



출저 http://antwrp.gsfc.nasa.gov/apod/ap0607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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