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선 펄사 > 행 성

이 그림은 주위에 있는 적색거성의 동반성으로부터 강력한 중력으로 끌어당긴 뜨거운 플라즈마 속에 있는 중성자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 플라즈마 원반으로부터 물질을 빨아들이면 들일수록 중성자성은 더 빨리 회전하면서 강한 입자선과 x 선을 발산하게 된다. x 선을 내는 중성자성은 1초에 400번이나 자전한다. 이러한 이상한 별이 정말로 우주에 존재할까? 지구궤도를 돌고 있는 로시 x 선 타임 익스플로러(Rossi X-ray timing Explorer ; RXTE) 가 관측한 자료에 의해 이러한 가정에 잘 맞는 밀리초 x 선 펄사가 존재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새로 발견된 x 선 펄사는 SAX J1808.4-3658이라고 명명된 펄사로 사수자리 방향으로 12,000 광년 떨어져 있다. 이 x 선 펄사는 물질의 흡수로 가속되고 있다는 증거와 보통의 펄사와 이중성의 진화와 붕괴 사이의 관계를 이어주는 연결고리를 제공하고 있다.

추천0 비추천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