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별들 중에서 가장 밝은 별이 발견되었다. 이 새로운 별은 매우 멀리 떨어져 있어서 희미하게 보이기 때문에 별의 존재를 확인하는데는 허블 망원경까지 동원되어야 했다. 1990년에 피스톨 성운의 중심부분에 피스톨 별이라고 이름 붙여진 별이 존재한다는 것이 발견 되었었다. 1995년에는 이 피스톨별의 질량이 매우 커서 피스톨 성운마져도 피스톨별이 밀어낸 물질들일 것이라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었다. 이제 허블 망원경이 이 별과 별을 둘러싸고 있는 성운의 분광학적인 관계를 밝혀냈다. 발표 내용에 의하면 이 별은 태양보다 1000만 배가 넘는 빛을 내고 있으며 질량도 태양의 100배나 된다. 천문학자들은 어떻게 이렇게 큰 별이 형성될 수 있었는지에 대해 궁금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앞으로 어떤 진화과정을 밟을지에 대해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http://antwrp.gsfc.nasa.gov/apod/ap97100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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