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별들은 매우 멀리 있기 때문에 하나의 작은 점으로 보인다. 점이 아닌 형체를 본 별에는 우리 태양 다음으로 오리온자리의 베텔게우스가 있을 뿐이다. 그런데 지난해에 고래자리의 미라도 그 모습을 찍어서 형체를 알아 볼 수 있는 별의 목록에 추가하였다. 미라는 적색거성으로 수축과 팽창을 반복하고 있는 별이다. 따라서 이 별의 밝기는 1년 동안에 100배 정도나 변한다. 미라가 변광성이라는 것은 401년전 오늘 데이비드 화브리커스에 의해 발견되었다. 1년을 주기로 밝기가 100배나 변하였기 때문에 처음에는 이 별을 놀라운 별이라고 불렀다. 미라의 크기는 태양보다 700배나 크며 태양게로부터 400광년정도 떨어져 있는 별이다. 이 사진은 허블 망원경으로 미라의 실제 표면을 찍은 것이다. 그렇다면 이 사진에 나타난 것은 과연 무엇일까? 이 별윱摸?이 사진에 나타난 것은 과연 무엇일까? 이 별은 꼬리와 같은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우리를 당황하게 하고 있다. 하나의 가능한 설명은 미라의 동반성인 백색왜성의 만유인력 작용으로 이러한 구조가 만들어졌을 것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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