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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간구름 안의 충격파 (HH 49/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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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uf63…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56회 작성일 06-02-0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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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06-002_medium.jpg

별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어린 별(원시성)은 고속의 가스 줄기를 밖으로 뿜어내는데, 이러한 제트가 별 주위의 가스구름에 부딪혀 만들어지는 충격파는 가스를 가열시켜서 빛이 나게 한다. 이렇게 성간구름 안의 충격파 주변에서 밝게 빛나는 물체를 허빅-아로 천체 (Herbig-Haro object)라고 한다. 이 사진에서 기둥처럼 보이는 천체는 HH 49/50이라고 불리는 허빅-아로 천체이다. 이 충격파를 만드는 제트는 사진의 위쪽 가장자리 밖에 있는 별에서 분출되어 아래쪽으로 흐르고 있는데, 제트의 속도는 수백 km/s 정도로 추정된다. 제트의 끝 부분 (아래쪽 부분)의 가스가 상대적으로 더 뜨겁게 가열되어 비교적 파장이 짧은 빛이 나오므로, 이 사진에서 HH 49/50의 아래쪽은 푸른색으로 보이고 위쪽은 붉게 보인다.

스피처우주망원경(SST)으로 관측된 허빅-아로 천체 HH 49/50의 적외선 영상. HH 49/50은 카멜레온 I (Chamaeleon I) 별 생성 영역에 있다.


출저 http://www.spitzer.caltech.edu/Media/mediaimages/sig/sig06-002.shtml




http이://antwrp.gsfc.nasa.gov/apod/image/0206/chamaeleon_vlt.jpg
카멜레온 I (Chamaeleon I) 별 생성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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