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생명체는 수십억 년 전 화성에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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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7-01-18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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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뉴스 2007-01-16 12:41]
사진#01
우리는 모두 화성인이다? 과학자들 외계 생명 기원론 제안
세계 여러 나라의 과학자들이 합동 실험을 근거로 지구 생명체가 화성에서 왔을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을 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13일자 온라인 기사에서 보도했다.
수십 억 년 전에는 화성이 생명체가 살 수 있는 공간이었으며 소행성대로부터 암석 파편이 떨어져 충돌하는 충격 때문에 화성의 원시 생명체가 운석을 ‘타고’ 우주로 떨어지게 되었고, 이 운석들은 다시 태양 중력에 이끌려 지구로 오게 되었다는 것이 그들의 가설.
영국 개방 대학의 찰스 코켈 교수(사진)와 독일과 러시아 과학자들은 학술지 이카루스에 실린 논문을 통해 자신들이 실험을 통해 확인한 사실을 발표했다.
과학자들은 시아노 박테리아와 지의(lichen)의 군체 그리고 바실루스 서브틸리스(Bacillus subtilis) 포자를 모아서, 화성 운석을 구성하는 것과 유사한 암석으로 알려진 알려진 반려암(斑岩) 사이에 끼우고 폭발을 일으켜 가공할 압력을 발생시켰다.
지구에서 발견되는 화성 운석이 우주 공간을 통과하고 지구에 떨어질 때 받는 압력은 최대 500억 파스칼로 추정된다. 1 파스칼은 지표면의 지폐 한 장이 갖는 압력이고 자동차 타이어 속의 압력은 20만 파스칼에 불과(?)하다.
실험을 통해 확인된 바, 놀랍게도 지의와 박테리아 포자는 450억 파스칼까지도 살아남았고, 사이노박테리아는 100억 파스칼을 견뎠다고.
이번 실험 결과는 리토판스퍼미아(lithopanspermia)이라는 가설을 뒷받침한다는 것이 언론의 설명. 리토판스퍼미아는 판스퍼미아(panspermia 범종설 또는 외계생명체 유입설)의 한 종류로 하나의 행성에서 다른 행성으로 생명체가 전파되었다고 주장하는 이론이다.
외계에서 생명체가 지구로 전파되었다는 이론은 창조론이나 진화론만큼 영향력이 크지는 않지만 네이처 등 각종 과학 학술지에 실릴 만큼 주목을 받는 주장이다.
코켈 교수는 학술지에 실린 논문을 통해 이번 실험이 화성 혹은 그와 유사한 행성으로부터 생명체가 지구로 ‘직접’ 전파되었을 가능성을 강력히 지지한다고 주장했다.
(사진 : 영국 개방 대학 찰스 코켈 교수의 홈페이지)
이나무 기자 (저작권자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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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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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스케일이 작은 듯한 얘기군요...그럼 지구랑 모든면으로 조건이 비슷한 화성에만 유독 생명체가
생성되어 불모지 지구를 우연한 사건을 계기로 이렇게 초록 지구를 만들었다는...그럼 화성의
생명체는 자연 발생!! 지구는 외계로부터 유입??? 모든것을 우연히 발견하고, 우연히 만들어지고,
우연히 생성되었다는 우리의 과학은 마치 소설가 보다 더한 소설을 쓰는듯 합니다...
이우주에 그 어느것 하나라도 우연히 만들어지고, 운영되는게 없다는 생각은 억지일까요?
철저히 어떤한 법칙에 의해 이 모든것이 돌아가고, 그에 타당한 이유와 원리가 분명 존재함은
많은 깨달은 이들의 공통된 깨달음이고 보면 한가지면 만 보려하는 과학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알려주지 못한다는 생각이 드네요...눈을 가리울 뿐이지..
어금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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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심님의 말씀에 어설픈 반박을 해본다면.. 설득이 될지 모르겠지만..
그럼 사랑에도 법칙과 원리가 존재하는 걸까요??
또 2007년01월19일 02시45분 43초에 우주심님께서 위의 리플을 단것도 하나의 법칙에 의해
써야만 했던 건지.
그렇다면 과학자들도 연구를 해야만 하는 어쩔수 없는 법칙에 의해 움직이는 것은 아닌지...
"'신' 만이 알겠지'" ,"'신" 은 알고 있을거야" 이런 말들이 괜히 있는건 아닌가봅니다.
저 역시 '신'만이 답을 알겠죠. 이 말 밖에는...
전 그들의 노력들이 조금이나마 신을 닮아보려는 작은 시도들 이라고 생각을 해봅니다.
우주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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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과학 , 철학 , 종교, 인간의 삶의 본질, 이 모든게 궁극적으로 얻고자하는 답은 이 세상의
본질적 의미 일거에요..우리는 어디서 와서, 왜? 어디를 향해 가는가에 대한 질문에
답하기 위해 자연의 법칙을 연구하고, 우주를 이해하고자 하는 거 겠죠...
법칙이라하여 딱딱한 의미가 아닌, 어떤 자연스러운 흐름의 방향이라고 해야
좋겟군요...물이 높은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고, 모든 생명이 탄생과 소멸을 반복하며,
순환하는 세상사는 이치나 순리....조물주만이 아는 절대적인 법칙이 아니고...
그것을 조금더 이해하고, 접근해 가는 것이 삶의 이유라고 생각 할때, 그것은 절대
절대자의 성역이 아니라 우리가 가고자하는 목적지일지도 모르죠...그것은 절대
방정식이나 현미경으로 볼수도 알수도 없는 것이 아닌가 해요..저는 과학자들의
노력을 비웃는것이 아니라.. 가설을 만들거면 좀더 영역을 넒혀 생각할수도 있지 않나
해서 올린 글입니다...혹여 제가 아무렴 그들보다 더 지식이 많고, 박식하다고 생각할리
잇겠습니까..? 전 일개 평민인데요...그냥 그런 생각만 한거지요.....
발락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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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우리의 미래도 저렇게 된다면..
지구 오염, 핵전쟁 으로 인해서
만약 갈곳이 없다면..
토성이나 달에 가서 산소통을 지고 살아 가지 않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화성이 옛 지구 이라면
현재의 지구도 화성처럼 대기가 없어지게 되고
결국에는 지구라는 터전이 사라지게 되는 거겠죠
정말 이런 가설을 내린 과학자가 존경스럽고
더더욱 많은 자료가 생겨서
화성에 대한 진실을 알아내고
지구를 지키는 정확한 마련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라랜스
nabo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