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미르 21일 남 태평양 추락`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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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1-03-13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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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명을 다한 러시아의 우주정거장 미르가 대략 오는 21일쯤 남태평양에 추락한다고 빅토리 블라고프 러시
아 지상 통제소 부소장이 12일 밝혔다.
블라고프 부소장은 "미르의 현재 고도는 지상의 245.6km이며 현재 하루 2.1km씩 자연하강 하고 있다"면서
"미르의 파편들이 남태평양의 예정된 지점에 정확히 떨어질수 있도록 3번의 정지충격이 주어질것"이라고
말했다.미르의 블라고프 부소장은 미르호내 모든 장비가 정상이라고 밝히고 미르의 폐기순간에 활용될 미르
호내 중앙 컴퓨터가 재작동을 시작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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