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주보며 회전.... 충돌해 ‘슈퍼 태양’ 이룰 한 쌍의 어린 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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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룐건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481회 작성일 07-07-08 16:20본문
사진#01
미국 항공우주국이 위성과 지구 상의 망원경을 이용해 마주 보며 돌고 있는 한 쌍의 별을 발견했다.
태양에 비해 각각 62배와 37배 크기인 이 두 개의 별에는 LH54-425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나이가 들고 자라면서 서로 충돌하여 거대한 별(해외 언론들은 ‘슈퍼 선’이라 칭한다)로 재탄생할 것으로 과학자들은 내다본다.
지구로부터 165,000 광년 떨어진 이 별들의 나이는 300만년 이하. 우주에서는 대단히 어린 별들인 것이다. 이들 별이 자라 융합되면 태양의 100배 크기에 달하는 별이 생겨날 것으로 예상된다.
두 별은 각기 강력한 항성풍을 분출하고 있는데 미국 항공우주국의 극자외선 분광탐색위성(FUSE)은 항성풍이 충돌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상세하게 밝혀내는 데 성공했다.
이미지에서 보는 바와 같이, 항성풍의 충돌 대(帶)는 작은 별의 주위를 감싸고 나아가 X 레이와 극자외선을 방출하는 초고온의 가스층 표면을 만들어낸다.
미국 항공우주국이 위성과 지구 상의 망원경을 이용해 마주 보며 돌고 있는 한 쌍의 별을 발견했다.
태양에 비해 각각 62배와 37배 크기인 이 두 개의 별에는 LH54-425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나이가 들고 자라면서 서로 충돌하여 거대한 별(해외 언론들은 ‘슈퍼 선’이라 칭한다)로 재탄생할 것으로 과학자들은 내다본다.
지구로부터 165,000 광년 떨어진 이 별들의 나이는 300만년 이하. 우주에서는 대단히 어린 별들인 것이다. 이들 별이 자라 융합되면 태양의 100배 크기에 달하는 별이 생겨날 것으로 예상된다.
두 별은 각기 강력한 항성풍을 분출하고 있는데 미국 항공우주국의 극자외선 분광탐색위성(FUSE)은 항성풍이 충돌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상세하게 밝혀내는 데 성공했다.
이미지에서 보는 바와 같이, 항성풍의 충돌 대(帶)는 작은 별의 주위를 감싸고 나아가 X 레이와 극자외선을 방출하는 초고온의 가스층 표면을 만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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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사브레이님의 댓글
사브레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건 트윈 스피카? 아닌가요? 서로의 중력으로 돌고 있는 별.
같은 이름의 애니가 있던거 같은데...
그대에게님의 댓글
사브레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태양의 62배? 정말 엄청 큰 행성(?)이군요~~
물론 우주에서는 뭐 얼마 되지않겠지만...
사브레이님 글처럼 서로의 중력으로 돌고 있는 별이라면 아래의 시뮬레이션처럼.....?
<img src="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5/59/Orbit3.gif
" border=0 name=zb_target_resize>
사브레이님의 댓글
사브레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와우 시뮬레이션까지 대단하세요. 전 그런걸 못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