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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왕성의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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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1,689회 작성일 07-06-1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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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왕성의 굴욕…행성지위 박탈 이어 최대 왜행성 자리 잃어

명왕성의 추락은 끝이 없는 걸까.



지난해 국제천문연맹(IAU) 총회에서 행성 지위를 박탈당한 명왕성이 그나마 유지하고 있던 ‘태양계 최대 왜(矮)행성’ 지위까지 잃게 됐다.

마이클 브라운 교수를 비롯한 미국 캘리포니아공대(칼텍) 과학자들은 지난해 명왕성의 행성 지위 박탈 논란에 불씨를 지핀 소행성 에리스의 질량이 명왕성보다 27% 크다는 사실을 허블 망원경과 케크 망원경으로 확인했다고 ‘사이언스’ 최신호에 발표했다.

IAU는 지난해 명왕성과 에리스, 세레스 등 3개의 천체를 왜행성으로 분류하면서 명왕성에는 ‘소행성 134340’, 에리스에는 ‘소행성 136199’라는 새 분류명을 부여한 바 있다.

에리스는 태양에서 145억 km 떨어진 주기 560년의 타원형 태양 공전궤도를 돌며 ‘디스노미어’라는 위성도 거느리고 있다.

연구진은 에리스가 태양계 왜행성 가운데 크기뿐 아니라 질량도 가장 크다면서 에리스가 안에서 새어나와 표면에서 얼어붙은 메탄 층으로 덮여 있을 것이며 희미한 햇볕으로 화학 변화를 일으켜 명왕성처럼 붉은색을 띠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일보 2007-06-16 03:21:15]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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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snaie님의 댓글

개미퍼먹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덩치좀되는 토성이나 목성 화성에서 그러면 몰라도

코딱지만한(수금지화목토천해명 합쳐도 태양의 1%될까말까한 크기) 지구에서 이러니 명왕성이 웃겠다...

금사라님의 댓글

개미퍼먹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 오른 쪽 위의 3개의 분화구가 에스자 모양으로 나란히 찍혀 있는 것은 자연스럽지
못함. 인공적인 마크로 보임

2. 참혹한 공격을 받아 폐허가 된 스타워즈의 우주 기지?

사야제임스님의 댓글

개미퍼먹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사진 정말 조작인듯... 보통 이런 이야기 안하는데, 우측상단 부분 이미지를 연속 붕어빵 찍기를 해놨네요.. 정말.. ~~~ 보통 사람이 그냥 봐도 확연히 들어나게 붕어빵 처리를 하다니.. 자세히 보시면, 우측 상단의 굴곡 평야와 옆으로 눌린 분화구(?)가 붕어빵 찍기 되어 있는것 확연히 보입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떠신지?

시처럼님의 댓글

개미퍼먹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측 상단부의 이미지가 복사되어 나열해놓은 듯한 느낌이 있기는 하네요.. 하지만 저라면 저렇게 금방 표시나게 복사하지는 않겠습니다.. ^^; 혹 복사했다면 작업한 사람은 귀차니즘의 신봉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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