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씨 300도 얼음으로 뒤덮인 ‘뜨거운 얼음’ 행성 발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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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쿨위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7건 조회 1,558회 작성일 07-05-18 15:00본문
[팝뉴스 2007-05-18 14:20]
사진#01
스위스 제네바 대학교의 과학자들이 한 외계 행성이 ‘뜨거운 얼음’으로 가득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15일 발표했다.
‘뜨거운 얼음’은 실험실에서 만들어진 바 있지만 지구상에서는 자연적으로 생길 수 없다.
지구보다 4배 크고 해왕성 크기와 비슷한 이 행성(GJ 436 b)의 표면 온도는 300도가 넘지만, 중력이 강해 상당량의 액체 상태의 물이 딱딱한 얼음 상태로 압축되어 있다.
행성이 그 주위를 도는 뜨거운 얼음 행성의 밝기는 태양보다 낮은 수준이지만, 수성과 태양의 거리보다 13배 가까운 궤도를 돌기 때문에 행성 표면 온도는 대단히 높은 상태. 그럼에도 압력이 너무 강해 수백 도에 달하는 고온의 얼음이 만들어진다.
“극단적인 압력에서 탄소가 다이아몬드로 변하듯이, 압력이 대단히 높으면 물은 액체 물과 얼음보다 더욱 단단한 고체 상태로 변한다”게 이번 행성 연구에 참여한 과학자의 설명(스페이스닷컴).
지구로부터 30광년 떨어진 항성 GJ 436 주변을 도는 뜨거운 얼음 행성은 지난 2004년에 발견되었다.
(사진 : GJ 436 주위를 도는 행성의 모습)
이나무 기자 (저작권자 팝뉴스)
댓글목록
세이야님의 댓글
세이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까놓고 얘기해서 저따위 행성 과학자는 믿을 수 없습니다.
그냥 망원경가지고 봐놓고, 컴튜터 그래픽으로생도차정보 보는 것가지고, 그게 진실로 보이냐는 겁니다.
자기 이름 내보일려는짓 같아서 말입니다.
박근현님의 댓글
세이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근데 가보지도않고 저렇게 말할 수 있을까..
룐건맨님의 댓글
세이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가보지 않고도 할수 있는게 있을테죠.
이론을 보니 가능성도 꽤 높을것 같습니다.
높은 압력에 의해 물이 얼음보다 단단해 졌다면, 저기에는 지구의 다이아몬드보다 몇십배 또는 몇백배
경도가 높은 물질도 존재하는것일까요.
피곤하루님의 댓글
세이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액체 상태의 물이 딱딱해졌다면.. 그게 얼음 아닌가요 -_-..? 지구로 가져오면 고체에서 바로 액체로 변한다는 말인가?
길가던..님의 댓글
세이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얼음은 단순히 딱딱한 게 아니라 분자구조가 물이랑 살짝쿵 달라지는거죠. 아마도 그럴 겁니다.
사폰시아해커님의 댓글
세이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얼음은 수소 3~4개 그리고 산소 1개
액체상태 물은 수소 2개 그리고 산소 1개..
라고 들었어요
행성간경계님의 댓글
세이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왜 얼음이 꼭 물이라고 생각들을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