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성간 크기비교 > 행 성

      태양계까지 크기 비교한건 익히 봤었는데... 밑에 다른별까지 비교한건 처음보네요...
실로 그 크기에 감탄할 뿐입니다... 이런게 우주의 신비겠죠?

      우주란 참 끝이  없네요.빨리 우주의 신비가 밝혀져서 진실에 더 다가가길 바람

      처음 사진 3장 보고 왜 이리 웃음이 나오는지. 내가 혹시 - -;; 자료 감사합니다. 실감나네요. 그런데 저렇게 작은 곳에 있는 작은 나라에서 서로 잘났다고 싸우는 같잖은 인간들이 모여 있는 곳만 생각하면...에효

      태양의 반전 ^^ VV시퍼

      끝이 아님!! = 우주!!

      와~ 보기좋게 비교해 주셨지만 저 크기가 감히 상상이 안갑니다.
이 우주에는 저게 다가 아닐터 인간이란 존재의 왜소함을 새삼 깨닫게 해주네요.

      시퍼이는 태양의 약 1750배이고 시퍼이 보다 큰 VY Canis Majoris 가 태양의 1950배 정도 크기라고 합니다.
지구 둘레는 40000킬로미터 정도이고 태양은 지구의 109배 정도 되는 크기이니 40000 x 109 = 4360000km이고 VY Canis Majoris가 태양의 1950배이니 4360000 x 1950 = 8502000000(팔십오억이백만 km) 이군요.

빛의 속도가 초당 30만km정도 되니 VY Canis Majoris 를 빛속도로 나는 비행기로 한바퀴 돌기 위해서는
7시간 50분 정도 걸리겠네요.

VY Canis Majoris 는 거의 죽어가는 별이겠지만 만약 저것이 지구와 거의 같은 나이고 사람이 살수 있는
환경을 가진 별이라면 엄청난 땅덩어리에 한사람이 차지할수 있는 면적도 꽤 넓겠읍니다.
물론 거기에는 중력도 지구와 비슷해야 한다는 가정도 포함됩니다.
그렇다면 지금의 비행기술로 마하 1정도로 비행 한다고 치면 한바퀴 도는데 6940408(육백구십사만사백팔)시간 이 걸린다고 보면 약800년을 비행해야 한바퀴 돌수 있네요.
이런 별에서 살아가려면 속도와의 전쟁이겠읍니다. 별의 반대편으로 날아가는데 400년이 걸리면 택배하나 보내려고 하면 OTL ...
그래서 만약 저정도 크기의 별에 사는 외계인이라면 최소 빛속도의 비행기술은 필수일듯.

      경이 그 자체입니다. 감동이 밀려 오네요

      러시아에선 가깝다가 하는거리가 보통 300km넘는다죠 .. 저기살면 ;; 후덜덜 하겠네요 ㅋ

      만약 문명이 있다면
우리가 발견하지 못한 물질이나
반물질.인공물질이 있을듯..

      미친다. 저거 찍은 사진 없나요 시퍼이 인가 머시기 실사 보고싶은데

      태양이 가장 큰 별은 아닙니다

사람들이 착각하기 마련인데

우주에는 태양보다 더 큰 별이 많을 것입니다..

아직까지 밝혀진 것은 이 별 밖에 없지만

앞으로도 더욱 생깁니다

몇년이 걸릴지 모르겠지만..

      끝이아님!! 에서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좋은자료를 보여주셔서 감사 합니다.

      거시기...시이퍼란 짜식은 쫌 크네요^^

      위압감에 위축이 됩니다.
무섭슴다...

      교육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아주 유익한 자료입니다.

      지구가 저만하다면 한별에 원시시대와 최첨단 시대가 공존할수도 있겠군요. 하긴 지구에도 아직까지 오지에는 원시인 수준의 원주민들이 살고 있지만...

      훌륭해요. 잘봤습니다.~~~

      룐건맨님의 계산.. 실로 놀랍습니다 ㅎㅎ

      ㅎㅎ 칭찬으로 듣겠읍니다. 계산기좀 두드렸읍니다.
한가지 더 계산해 볼까요. 사람이 걷는 속도는 시속 2~3km인데 평지만 있는것이 아니니
시속 2km로 걷는다고 생각하고 canis majoris 걸어서 한바퀴 돌기 위해서는 나누기 2를 하면 되니까
42억5천만 시간이 걸리는데, 이것은 1억 9000만일 입니다.
걸어서 48만년이 걸립니다. 한번 진화를 하기 시작했다하여도 완전한 지구인간의 뇌용량을 지닌 인간은 지금으로 부터 10만년전에 생겨났으니 그들이 저별을 완전히 정복하기에도 벅찬 크기의 별이네요.

그래서 혹시나 어떤 큰별에서는 지성체가 살수 있다고 한다면 그들에게 속력의 문제는 곧 삶과 직결 된다고 볼수 있으니 우리 지구인과는 다른 속도 개념을 가지고 살고 있을것이고, 훨씬 빠른 속도개념이 정착되었으리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걸리버 여행기'를 보셨나요? 지구 둘레가 약 40,000 km 이니까 시속 2 km 속도로 걸으면 20,000 시간(약 833일) 소요 됩니다. ..... 그냥  우리 지구 기준으로 canis majoris 를 시속 2 km 의 속도로 걸으면 1억 9000 만일 걸린답니다. 이것은 단순 비교로 우리 지구 일주의 약 22만 8000 배 입니다. ...... 단순히
canis majoris 에 우리처럼 걸어 다니는 생명체가 있고..... 거기에다가 우리 보다 '키' 등 덩치가 22만 8000배 더 크다고 가정하면 ....... canis majoris 가 오히려 좁다고도 느껴지지요. 참고로, 우리 지구인의 평균 신장을 1.7 m 로 하고 22만 8000배 더 크다면.... 387,600 m ------->  약 387 km 크기네요. 똑바로 누워 잔다면 '머리'는 서울에 있는데 '다리'는 대구 근처 어딘가에 있다는 얘기지요.^^ ㅎㅎㅎ

      눈으로 직접 그 크기르 확인 할수있게 끔 깔끔한 자료 감사 합니다>

      우주를 보면 참... 인간은 얼마나 작은 존재인가..............................

      이런 자료를 보면 나의 존재가치가 없어지는것 같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