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학자들의 행성의 존재예측, 그리고 그것으로 인해 생각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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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隱居기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6건 조회 749회 작성일 05-01-21 18:40본문
천왕성, 해왕성, 명왕성은 발견되기 이전 천문학자들에의해 이미 예상되었다고 들었소이다...(그것도 거의 정확히!)
게다가 10번째 행성도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했을때 더 존재해야만 조화를 이룰 수 있다고 하더이다...
(뭐 현재 발견된...세드나를 예상한 것인지는 잘 모르겠구...10번째 행성이라 그런지 X행성이라고 인터넷에 그런 글을 여러번 보았던 것으로 기억하오...이 사이트에도 있었던 것으로 생각되는데..)
흠.. 헌데... 이것좀 찾구 자료도 올리고 하려했는데 영 쉽지가 않고ㅡ.ㅡ;;(모 지학선생분께 들은 기억만 존재할뿐...)
(하긴 본격적으로 이런것 조사하는 것도 최근일이긴 하였습니다만...)
어떻게 예측할 수 있었는지...다시말해 그 근거가 무엇이었는지 알고 싶소이다..
자료가 있는분 부탁바라며...
론건맨 요원님들께 한가지 묻고 싶은 것이 있소이다...
만유인력...
이것에 대해 생각해보니 나비효과도 이것에 관련이 있더구려...
바로 모든 물질은 서로 당기는 만유인력으로 인해 서로가 영향을 받게 된다는 겁니다...(물론! 만유인력만 볼때만 하더라도)
어떤한 개인이 보잘 것 없더라도 그 존재로 인해 이 세계 아니, 이 우주, 아니 우리가 모르는 모든 것들이 조화롭게 돌아갈수 있다고 보는 것이지요...
허니, 여기서 의문이 생기는 것이 뭐냐 하면은,,,,
만약 진짜 지구에 미치는 만유인력들의 존재를 눈치챘다면 그런 것에 대한 관찰은 가능하다는 얘기고,
좀더 과학이 발달해서 더 세밀한 관찰이 가능하다면...
인류의 운명 예측은 물론이거니와, 앞에 닥친 사건에 대해 자기의 몸짓과 행동들의 영향이 어떻게 미치는지 알게 될 수 있게되는 것인지 궁금하더구려...
뭐 별이 너무 넘쳐나느라 현재는 힘들긴 하지만, 슈퍼컴퓨터가 나날이 발전하는 시대입니다....
어찌생각들하오이까...
(흠, 개인적으로는 영화제작자가 이글을 본다면 이걸 토대로 영화나 한편 만들면 재밌것든디...허헛...^^;;)
댓글목록
김나영님의 댓글
隱居기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행성존재의 예측은 시공간의 휨현상에 의해 예측된다고 하더군요.
예를 들어 행성의 존재가 아직 관측되지 않은 공간 주위에서의 빛의 휨현상들을 보고 주위에 행성이 있다고 예측하는 것이지요.
한웅님의 댓글
隱居기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태양계 내의 행성이 예측된 것은 매우 오래전 일입니다. 상대성이론이 나오기 전이죠.
행성을 예측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케플러법칙입니다.
케플러 법칙에 따른 계산 결과가 행성이 있을거라는 추측의 근거가 되엇죠.
그리고 만유인력이라.. 라기보단 결정론적 우주관을 이야기 하시는것 같네요. 우주 생성 초기의 입자들의 움직임과 그 영향에 따라 이미 우주의 미래가 결정되어 버렸다... 라는 종류의 이야기죠,ㅎ
하지만,, 최근에 나온 '양자역학'은 그 가능성을 부정하고 있습니다^^;
모든것 '확률'에 의해 결정된다고 말이죠.
신은 주사위 놀음을 즐깁니다%
김학덕님의 댓글
隱居기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음..역시 그렇겠죠?
하지만 현재 우리가 말하는 "불가능의 수"..하지만 그것도 전혀 에누리 없는 불가능은 아니죠
다만 인간이 생각하는 범위내에서의 확률일뿐입니다.
인간은 "우주는 무한이다" 라고 말하지만 무한은 없습니다.
그것은 단지 인간의 상식,인간이 만들어낸 계산법에 의한것일 뿐입니다.
김학덕님의 댓글
隱居기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그러므로 단지 확률적으로 가능성이 희박하다는것이지
그것이 절대숫자"0"는 아닌것입니다.
주사위가 과연 어떤수의 우위가 없을까요?
유치하다고 느끼실진 모르지만,제가 한가지 예를 들어보죠
주사위는 정육면체입니다.
한면에 점 한개,점 두개.점 세개...이런식으로 파여 있습니다.
이 면들의 무게가 같을까요?(물론 같은 두께로 가정할때)
물론 다르겠죠! 그럼 이 미약한 무게가 전혀 움직임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요?
아주 미약하겠지만 반드시 영향을 미칩니다.
김학덕님의 댓글
隱居기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그럼 우리는 왜? 그것을 깨닫지 못하는가?
대답은 쉽죠..보통 주사위를 던지는것은 사람의 손과 팔에 의한 그리고 감정에 의한
더 크게 확대하면 인간의 모든 감각과 근육,그리고 지금껏 살아오면서 겪은 환경과 주사위를 던질때의
감정..등등이 작용을 하기때문에 많은 변수가 주어집니다.
즉! 완벽히 동일한 조건에서 주사위가 던져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던지는 조건이 다른데,결과는 다를 수 밖에 없죠
좀 더 쉽게 말하면 총쏠때 조준점이 1mm만 틀어져도 과녁에 탄이 도달할때가 되면 차이가 엄청 크게 벌어진다는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한웅님의 댓글
隱居기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네 그렇죠. 아주 약간의 차이에도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