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공동설]극지에서 보이는 수많은 동물 > 행 성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행 성

[지구공동설]극지에서 보이는 수많은 동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명석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0건 조회 2,864회 작성일 03-01-07 16:17

본문

1906년 윌리엄 리드에 이어 1902년에 지구가 공동이라는 설을 주장한 마샬 B. 가드너의 저서는 450페이지에 달하는 부피였고, 북극탐험 관계 문헌 50여 권을 참고로 해서 쓴 것이었다.
그는 저서에서 새나 동물들이 따뜻한 고장을 떠나 가야할 겨울철에 오히려 북쪽을 향해 이동하는 사실을 지적했다. 그리고 북위 80도 이북으로 진출한 탐험가들의 체험담을 종합해서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북극을 향해서 전진할 경우 어느 한 곳에 이를 때까지는 추위가 점점 심해지지만 어느 한계를 지나치면 점차로 따뜻해지는 사실에 대해 과학자들은 어떻게 설명을 할 것인가?
또한 따뜻한 기운이 남쪽에서 오는 어떤 영향이 아니라, 얼음에 뒤덮인 것으로만 인식되어 있는 북쪽에서 흘러오는 일련의 난류나 따뜻한 바람에 의한다는 사실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그와 같은 난류가 대체 어디서 흘러 오는 것일까. 개수역의 바다 이외에서 어떻게 물이 흐를 수 있는 것일까. 과학자들이 영원한 부빙계라고만 인식하고 있는 곳에 어떻게 개수역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일까. 그 따뜻한 바닷물은 대체 어디서 흘러 오는 것인가?
또 북극의 황량한 얼음으로 된 단애가 넓은 범위에 걸쳐서 정체 모를 어떤 식물의 붉은 화분에 뒤덮인 모습을 탐험가들이 자주 볼 수 있는 것일까. 그리고 훨씬 남쪽에서도 볼 수 없었던 열대식물의 종자가 바다 위에 떠 있는 경우가 있는데, 그 까닭은 무엇일까. 통나무나 대로는 싱싱한 봉오리가 달린 나뭇가지가 북쪽에서 흘러 오는 난류에 밀려 와서 바다에 떠 있는 것은 무슨 까닭인가?
모기는 따뜻한 나라에서만 볼 수 있는 곤충인데 그린란드의 북부 지방이 세계에서 손꼽히는 모기의 생식지로 되어 있는 까닭은 무엇일까. 훨씬 남쪽의 따뜻한 곳에서 왔다면 어떤 경로로 그린란드까지 올 수가 있었다는 것일까. 곰은 또한 어째서 북쪽으로 가는 것일까. 곰과 같이 육중한 동물이 일년 내내 얼음이 녹는 일이 없는 만년빙의 얼음벌판 위에서 목숨을 지탱할 먹이를 과연 발견할 수 있다는 말인가?
탐험 초기의 시대에서 난센의 시대에 이를 때까지의 탐험가들은 북의 극한에 도달했을 경우 자신이 극지에 대해 지녔던 이론은 모두 통용되지 못했고 자신의 위치를 아는 방법도 쓸모 없게 되어 버린다는 점을 한결같이 시인했다. 이 사실을 과학자는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난센이 북극 지방에서 방향을 완전히 상실하고 말았다고 한 말을 과학자는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1년 동안의 어느 시기에는 영국이나 그 밖의 북방 여러 나라에 나타났다가 다른 계절에는 열대 지방에서 모습을 보이기도 하며 겨울동안에는 자취도 없이 사라져 버리는 새들, 이 이동습성을 과학자들은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이와 같은 가드너의 말은 여러 탐험가들에 의해 확인된 사실들이다. 그 중에서 몇 가지를 열거해 보기로 한다.
영국 해군에 소속되었던 항해자로 알려진 F. W. 비티 선장은 스피츠 베르겐 제도의 서해안에서 이루 헤아릴 수도 없었을 정도로 수많은 새의 떼를 보았다. 새들의 울음소리는 해뜰 녘부터 해가 질 무렵까지 귀가 따갑도록 울렸다고 한다. 새는 물까마귀종류이었는데, 총 한 방이면 30마리는 넉넉히 잡을 수 있을 만큼 많은 수효였다. 한 곳에 모인 수가 어림짐작만으로도 4백만 마리는 넘어 보였다.
그 외에 오리도 있었고 주위의 바다에는 네 종류의 갈매기가 날고 있었다. 또한 어류와 양생류도 수없이 눈에 띄었는데, 큰 것으로는 고래에서부터 고래 먹이가 되는 플랑크톤에 이르기까지 무수한 생물들이 있었다. 영국의 북극 탐험가인 J. 프랭클린은 북위 80도에서 북쪽으로 나는 거위의 대군을 보았음을 보고하면서 그것은 분명히 그 방향에 육지가 있다는 것을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탐험가가 북극을 향해서 한없이 전진을 해도 거기에는 언제나 북극곰이 있는 사실에 주목했다.
북위 82도에서도 나비·벌·파리 등을 발견했고, 또한 늑대·여우·곰·거위·물오리·물새 종류 등을 볼 수 있었다.
이상과 같은, 모든 탐험가가 목격한 기현상은 동물들이 북극의 겨울철의 혹한을 피해서 남으로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북쪽으로 이동한다는 사실이었다.
뱅크스랜드를 탐험한 미국의 지질학자 W. 맥루어는 빙식작용(氷蝕作用)에 의한 지층 속에서 방대한 양의 수목을 발견했다. 그 수목들은 분명히 빙하의 유동에 따라 북극지방으로 부터 운반된 것이었다.
어떤 협곡에서는 약 12미터 높이로 차곡차곡 쌓인 수목이 발견되었다. 더러 부패한 것도 있었지만 대부분이 싱싱했다. 이 수목들은 성장한 장소로부터 훨씬 거리가 떨어진 위도에서 발견되었음을 말하는 것이다.
난센은 그린란드 해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통나무에 대해 의아하게 생각했다. 그런 통나무가 바다에 떠도는 것을 북위 86도라는 극지 부근에서도 보았기 때문이었다. 가드너는 탐험가들의 일치 된 증언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북극 쪽으로 가면 갈수록 동물이 많아진다는 사실은 머나먼 북쪽 끝에 어떠한 동물이나 안전하게 새끼를 낳고, 먹이를 구하는 데도 곤란이 없는 광대한 피난처가 있음을 말해주는 확실한 증거다.
또한 탐험가들의 눈에 자주 띄는 일이지만은 식물이 무성하다는 몇 가지의 증거도 바로 그런 지역에서 온 것임이 틀림없다. 순풍에 날려 와서 빙산이나 빙하를 붉게 물들이는 식물의 빨간 화분이나 씨, 혹은 싱싱한 봉오리가 달린 나뭇가지 등은 거의 그렇게 해서 온 것이 틀림없지 않겠는가?
그런 속에서도 유난히 인상적인 일은 이미 지구상에서는 모습이 사라졌지만 은 어딘가 살아있을 동물들의 대표라고 할 존재다. 즉 빙괴 속에서 냉동이 된 채로 발견되는 매머드가 바로 그것이다. '광대한 피난처'에는 동식물들에게는 참된 낙원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뿐만 아니라 어떤 종류의 인류에게 있어서도 안락과 평화의 땅일지도 모를 일이다.
추위도 없고 먹을 것이 부족해서 싸울 필요도 없는 그런 편한 생활을 하고 있을 것이다."


=>지구공동설과 지저문명 中에서 발췌
*제목을 약간 바꾸었습니다.
추천3 비추천0
Loading...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313건 10 페이지
행 성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비추천 날짜
4133 허순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4 0 10-29
4132 eggm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 4 0 06-13
4131 이명석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9 3 0 01-10
4130 이명석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4 3 0 01-10
4129 이명석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4 3 0 01-10
4128 이명석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7 3 0 01-12
4127 이명석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7 3 0 01-12
4126 이명석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5 3 0 01-12
4125 이명석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8 3 0 01-12
4124 이명석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 3 0 01-12
4123 이명석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6 3 0 01-12
이명석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65 3 0 01-07
4121 이명석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6 3 0 02-02
4120 이명석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3 3 0 05-05
4119 이명석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3 3 0 07-04
4118 이명석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9 3 0 07-22
4117 로드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3 0 09-08
4116
Nacreous Clouds 댓글+ 6
순백의여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4 3 0 10-14
4115 이명석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89 3 0 08-17
4114 순백의여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8 3 0 10-25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구글 OTP 인증 코드 입력

디바이스에 앱에서 OTP 코드를 아래에 입력합니다.

OTP 를 잃어버렸다면 회원정보 찾기시 해지 되거나,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이메일 인증으로 해지 할수 있습니다.

OTP 해지하기

론건맨 상위 순위 10

  • 1 사라랜스398,611
  • 2 선상반란302,220
  • 3 eggmoney118,287
  • 4 샤논115,847
  • 5 nabool99,990
  • 6 바야바94,716
  • 7 차카누기93,233
  • 8 기루루87,867
  • 9 뾰족이86,625
  • 10 guderian008385,155

설문조사

론건맨 싸이트가 열리는 체감 속도는 어떤가요.?

설문조사

론건맨이 부활한 것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접속자집계

오늘
1,514
어제
1,893
최대
2,420
전체
14,243,455
론건맨 요원은 31,003명입니다